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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N 리소시스, 2분기 순손실 69만 달러로 적자 축소…영업적자는 계속

매출 649만 달러로 증가했지만 DD&A 및 판관비 상승 부담…계속기업 불확실성 지속
EON 리소시스, 2분기 순손실 69만 달러로 적자 축소…영업적자는 계속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석유 및 천연가스 개발 기업 EON 리소시스(EON RESOURCES INC, AMEX:EONR)가 22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2026년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13일 발표한 2025사업연도 연간보고서 정정본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공시에 따르면 EON 리소시스의 올해 2분기 총매출은 648만 5716달러로 전년 동기 463만 2050달러 대비 40.0% 증가했다. 원유 매출이 534만 9239달러로 전년 동기 359만 5142달러 대비 늘어난 것이 증가를 이끌었으며, 회사는 유가 상승이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파생상품 거래에서는 94만 8001달러의 순이익이 발생해 전년 동기 88만 9479달러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2분기 손익 및 주당순손실

2분기 영업손실은 127만 2778달러로 전년 동기 영업손실 31만 7381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감가상각·감모·상각비(DD&A)가 전년 동기 45만 8190달러에서 213만 6209달러로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2분기 당기순손실은 69만 2584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순손실 295만 5849달러 대비 적자 폭이 크게 줄었다. 기본 및 희석 주당순손실은 0.01달러로 전년 동기 0.13달러에서 개선됐다.

상반기 누적 실적 및 재무 상태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745만 3909달러로 전년 동기 913만 7148달러 대비 18.4%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손실은 747만 6124달러, 당기순손실은 646만 5179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누적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 498만 3833달러(비지배지분을 포함한 총액 501만 2368달러) 대비 적자 규모가 커졌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69만 1672달러이며, 운전자본 적자는 2263만 1223달러다. 상반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1만 1023달러로 순유입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러한 현금 보유 수준과 운전자본 부족으로 계속기업으로서 존속 능력에 상당한 의문이 제기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유가 헤지 관리 및 비용 절감, 화이트 라이언과의 주식매출 약정(ELOC)을 통한 보통주 추가 발행 등으로 자금을 조달해 불확실성을 해소할 방침이다. 다만 유효한 S-1 증권신고서가 제출되기 전까지는 이 약정을 이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회사는 6월 30일 기준 공시통제 및 절차가 효과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 회계 인력 부족에 따른 계정 조정 작성·검토 미비, 업무 분장 미흡, 복합 금융상품 회계 처리, 석유·가스 활동 관련 통제의 설계·운영 미비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중대한 취약점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비교 대상인 2025년 2분기와 상반기 수치는 비지배지분 손익 배분과 전환권 파생상품 분리, 로열티 지급액 인식 등의 오류를 바로잡아 정정한 금액이다.

6월 30일 이후 발생한 사건으로는 10월 1일 미국 국세청(IRS)으로부터 2023년 12월 31일 종료 사업연도 법인세 신고서가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는 통지를 받은 사실이 공시됐다. 조사는 초기 단계로 국세청은 아직 조정 사항을 제시하지 않았다. 회사는 10월 9일 기존 투자자를 상대로 연 28% 금리의 2년 만기 무담보 약속어음 150만 달러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ON 리소시스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독립 석유 및 천연가스 기업으로, 퍼미안 분지 내 뉴멕시코주 그레이버그-잭슨 및 사우스 저스티스 광구에서 자산 개발 및 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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