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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서브, 라지 세샤드리 이사 신규 선임…엔리케 데 카스트로 이사는 2027년 퇴임

마스터카드 CEO 수석 전략 자문 라지 세샤드리 이사 합류…엔리케 데 카스트로 이사는 2027년 주주총회서 임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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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결제 수수료 및 금융 기술 솔루션 기업 파이서브(FISERV INC, NASDAQ:FISV)가 이사회 구성 변동을 공시했다.

파이서브는 10월 22일 이사회를 열고 라지 세샤드리(Raj Seshadri)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고 23일 SEC 수시공시(8-K)를 통해 밝혔다. 세샤드리 신임 이사의 임기는 오는 11월 30일부터 시작된다. 회사는 관련 증권거래법 및 거래소 규정에 따라 세샤드리 이사를 독립성이 확보된 사외이사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61세인 세샤드리 이사는 글로벌 결제 기업 마스터카드(Mastercard)에서 2026년 8월부터 CEO 수석 전략 자문으로 재직 중이다. 앞서 마스터카드에서 상업용 결제 최고책임자(2024~2026년), 데이터 및 서비스 부문 사장(2020~2024년), 미국 발행사 부문 사장(2016~2020년) 등을 역임했다. 마스터카드 합류 전에는 블랙록, 시티그룹, U.S. 트러스트, 맥킨지앤컴퍼니 등에서 다양한 리더십 직책을 거쳤으며, 2019년부터 레이먼드 제임스 파이낸셜의 이사로도 재직하고 있다.

세샤드리 이사는 파이서브의 비임직원 이사 보수 체계에 따라 보수를 받게 되며, 비임직원 이사 이연보수 플랜에도 참여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세샤드리 이사가 이사로 선임된 데 대해 다른 인물과의 별도 합의나 양해는 없으며, 현 시점에서 공시 대상이 되는 이해관계 거래도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 이사회 멤버인 엔리케 데 카스트로(Henrique De Castro) 이사는 같은 날 회사 측에 2027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임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데 카스트로 이사는 2027년 주주총회까지 이사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그의 퇴임 결정이 회사의 운영, 정책, 관행 등에 관한 경영진과의 이견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파이서브는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두고 금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결제 처리 및 금융 정보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기술 전문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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