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대출 확대로 총자산 22억 달러 달성…순이자마진은 5.09%로 축소
노스이스트 커뮤니티 뱅코프(NORTHEAST COMMUNITY BANCORP INC, NASDAQ:NECB)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서 2026년 3분기 순이익이 1067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1186만 5000달러 대비 10.05% 감소했다고 밝혔다.3분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79달러로 전년 동기의 0.87달러보다 줄었다. 순이자이익은 2609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2593만 9000달러) 대비 0.59% 소폭 증가했으나, 유가증권 미실현 손실 발생 등으로 비이자손익이 18만 5000달러 적자로 돌아서며 전체 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순이자마진(NIM)은 5.09%를 기록해 전년 동기 5.38% 대비 29베이시스포인트(bp) 하락했다. 이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대출 자산 수익률이 자금조달 비용보다 더 크게 떨어진 영향이다. 3분기 총이자수익은 3867만 1000달러로 1.55% 감소했고, 이자비용은 1257만 8000달러로 5.71% 줄었다.
총자산은 건설 대출 호조에 힘입어 2026년 9월 30일 기준 22억 1603만 7000달러를 기록, 2025년 12월 31일(20억 6350만 8000달러)보다 7.39% 늘어났다. 전체 대출 잔액은 20억 1565만 3000달러로 8.63% 증가했으며, 이 중 건설 대출이 15억 4362만 4000달러로 기간 중 2억 729만 5000달러 늘어나 전체 대출 성장을 견인했다.
건설 대출 미집행 약정액은 7억 6300만 달러를 넘어서며 2025년 말 대비 12.2% 증가했다. 케네스 A. 마티넥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브롱크스, 록랜드, 오렌지, 설리번 카운티 등 고성장 지역을 중심으로 건설 대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수신 잔액은 18억 1956만 8000달러로 2025년 말 대비 12.53% 늘었다. 단기 차입금을 줄이고 자금조달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브로커 중개 정기예금과 고금리 머니마켓(money market) 예금을 늘린 결과다. 동 기간 7000만 달러 규모였던 차입금은 전액 상환되어 잔액 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부실자산(NPA)은 뉴욕 브롱크스 소재 주상복합 건물 관련 건설 및 상업 대출 3건의 경매 절차 진행으로 1744만 4000달러가 집계됐다. 2025년 말에는 부실자산이 없었다. 회사 측은 해당 대출 건이 담보 가치로 충분히 보장되어 있어 실질적인 손실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출 손실충당금 잔액은 472만 3000달러로 전체 대출의 0.23%를 기록, 2025년 말 0.25%에서 낮아졌다.
노스이스트 커뮤니티 뱅코프는 뉴욕주 화이트플레인스에 본사를 둔 은행지주회사로, 노스이스트 커뮤니티 뱅크를 통해 뉴욕주와 매사추세츠주 일대에서 지점 및 대출 사무소를 운영하며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대출, 소상공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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