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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 성수동 사옥용 토지·건물 790억원에 양수 결정

- 자산총액 대비 22.35% 규모, 사옥 매입으로 장기 사업 기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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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브이티는 10월 26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2가 273-55 소재 토지 및 건물을 790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 금액 790억원은 최근 사업연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브이티 자산총액(3535억 135만 1205원)의 22.35%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상 자산은 건물 1만689.51㎡ 및 토지 1154.70㎡다. 거래 상대방은 김재호 외 3인이다.

회사 측은 이번 양수 목적을 매출 성장 및 사업 확장에 따른 사옥 매입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임차료를 절감하고 장기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약 체결일은 2026년 10월 26일이며, 계약금 158억원은 같은 날, 잔금 632억원은 양수 기준일이자 등기 예정일인 2026년 12월 24일에 각각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거래대금 지급 시기는 매수인인 브이티가 추진 중인 PF대출의 승인 시점에 따라 매도인과 협의해 조정될 수 있다. 자금은 보유 자금과 금융기관 차입으로 조달한다.

한편 회계법인 리안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자산 취득 가액의 적정성에 대한 외부 평가를 수행했으며, 평가 의견은 적정이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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