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도인터내셔널 영업양수, BPA 수급 안정성 확보·에폭시 원가 및 마진 안정성 증대 목적
코스피 상장사 국도화학은 종속회사인 국도인터내셔널이 주식회사 LG화학의 대산 BPA 생산 및 판매 사업 일체를 784억 3700만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0월 26일 공시했다.양수 대상은 LG화학 대산 공장을 통해 영위하는 BPA 사업 및 운영에 필요한 자산 등이다. 양수 가액인 784억 3700만원은 향후 계약 진행 상황에 따라 수정될 수 있다.
이번 영업양수의 목적은 BPA 수급 안정성 확보와 시장 변동성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에폭시 원가 및 마진 안정성을 증대하는 데 있다. 양수 종속회사인 국도인터내셔널은 화학제품 제조·도매·무역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양도 법인인 LG화학은 석유화학사업 등을 영위하는 회사다. 양수 예정인 LG화학 대산 BPA 사업부문의 연간 매출액은 국도화학 연결 매출액의 5%인 698억원을 초과한다.
양수 예정 일자는 2027년 상반기로 예상되나 현재 확정되지 않았다. 국도인터내셔널은 상법 제374조의3에 따라 총주주 동의를 얻어 간이영업양수 방식으로 진행하며, 주주총회 승인은 10월 26일 열린 이사회 승인으로 갈음한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국도화학의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6759억 2133만 1949원, 영업이익은 816억 8563만 7440원이다. 2026년 6월 말 기준 자산총계는 2조 943억 1365만 8438원, 자본총계는 9300억 2009만 7505원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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