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D 네 번째 수정 보고서 제출…개인 명의 보통주 160만 주 직접 보유
투자자 브래들리 라도프(Bradley L. Radoff)가 INVE 테크놀로지스(INVE Technologies, Inc., NASDAQ: INVE) 주식 대량보유 보고서의 네 번째 수정본(Schedule 13D/A, Amendment No. 4)을 2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라도프는 INVE 테크놀로지스 보통주 160만 주를 직접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발행주식의 약 6.7%에 해당한다.기존 보고자 가운데 하나였던 라도프 패밀리 재단(Radoff Family Foundation)은 보고서 제출 시점 현재 INVE 테크놀로지스 주식을 더 이상 보유하지 않아 보유 주식이 0주(지분율 0%)가 됐다. 이에 따라 재단은 이번 수정 보고서 제출과 동시에 보고자에서 제외된다. 라도프는 관련 법규가 요구하는 범위에서 앞으로도 13D 보고서를 계속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분율은 회사가 지난 21일 SEC에 제출한 공개매수 서류(Schedule TO-I)에 기재된 10월 19일 기준 발행주식수 2385만 9585주를 바탕으로 산출됐다. 라도프가 160만 주를 사들이는 데 들인 총 매입 대금은 중개 수수료를 포함해 약 511만 8761달러다. 매입 자금은 개인 자금이며, 통상적인 거래 과정에서 증권사가 제공하는 마진 대출이 포함될 수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라도프는 직접 보유한 160만 주에 대해 의결권과 처분권을 단독으로 행사한다. 최근 60일간 보고자들의 INVE 테크놀로지스 주식 거래 내역은 별첨 2(Exhibit 2)에 담겼으며, 별도 표기가 없는 한 모두 장내에서 이뤄졌다.
INVE 테크놀로지스는 지난 21일 총 2000만 달러 규모의 수정 더치 옥션 방식 자사주 공개매수에 착수하고 3분기 잠정 실적을 함께 발표한 바 있다. 회사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애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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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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