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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택 등, 티움바이오 지분 31.17%로 확대

- 주식담보대출 키움증권과 6개월 연장, 임원 선임·퇴임도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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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티움바이오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김훈택 씨는 10월23일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본인과 특별관계자의 합산 지분이 직전 30.91%에서 31.17%로 늘었다고 보고했다. 보고자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이라고 밝혔다.

합산 보유주식등의 수는 직전 보고서(4월24일 기준) 1013만8697주에서 이번 보고서(10월23일 기준) 1024만8911주로 11만214주(0.26%포인트) 늘었다. 이 중 김훈택 본인 보유분은 914만2504주(27.80%)이며, 나머지 110만6407주(약 3.37%포인트)는 특별관계자 11명이 나눠 보유하고 있다.

특별관계자 중 임원은 고현실 25만주(0.76%), 송인영 19만5000주(0.59%), 김선미 14만2500주(0.43%), 최재원 10만5000주(0.32%), 전재은 8만6430주(0.26%), 류기태 5만7477주(0.17%), 박대훈 10만주(0.30%)를 보유하고 있다.

박은경과 Scott Kim도 임원 자격으로 각각 5만주(0.15%), 2만주(0.06%)를 보유했고, 친인척인 한제희와 김성은은 각각 7만주(0.21%), 3만주(0.09%)를 보유하고 있다.

세부변동내역을 보면 김훈택은 6월18일 2만8000주(주당 4346원), 19일 3만6955주(주당 4096원), 22일 5742주(주당 3896원)를 장내매수했고, 같은 날 483주(주당 3927원)를 장내매도해 본인 보유 주식을 914만2504주로 늘렸다.

특별관계자 중 전직 임원 문주환은 7월31일 퇴임하면서 보유하던 3만주가 집계에서 빠졌다. 반대로 박은경과 Scott Kim 임원은 9월30일 각각 5만주, 2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새로 부여받아 특별관계자 보유내역에 신규로 반영됐다.

보고자는 이와 별도로 주요계약 체결·변경 사항도 공시했다. 키움증권과 맺은 주식담보계약을 10월21일부터 6개월간 연장했으며, 담보로 제공된 주식은 168만4982주(5.12%), 대출금액은 30억원, 이자율은 6.8%, 담보유지비율은 170%다.

김훈택은 2025년4월21일 NH투자증권 외 3인과 체결한 주주간계약에 따라 119만7319주(3.64%)에 대해서도 투자자들의 처분손익 정산 채무를 담보하기 위한 근질권을 설정해 두고 있다. 두 계약을 합친 주요계약체결 주식등은 직전 192만3635주(5.86%)에서 288만2301주(8.76%)로 늘었다.

김훈택은 이번 지분 확대에 2억9352만9771원을 투입했으며, 자금 출처는 근로소득 등 자기자금이라고 밝혔다.

10월22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4.80%(3421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4.17%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20일 기준 4만8798주로 발행주식 대비 0.15%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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