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취득 없이 발행 주식 수 7518만 9167주로 줄어든 효과…직접 보유분 기재 오류도 정정
미국 나스닥 상장사 실비아(Silvia, Inc., NASDAQ:SVIA)의 이사회 의장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와 그가 CEO를 맡고 있는 프로페셔널 캐피털 매니지먼트(Professional Capital Management, 법인명 인플렉션 포인츠)의 합산 지분율이 기존 18.45%에서 19.48%로 상승했다.폼플리아노 CEO와 프로페셔널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대량보유 변경보고서(Schedule 13D/A, 정정보고서 4호)에 따르면, 이번 지분율 상승은 보고자들이 주식을 새로 취득해서가 아니라 실비아의 자사주 매입으로 발행 주식 수가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명의개서 대리인이 확인한 10월 23일 기준 실비아의 발행 주식 수는 7518만 9167주로, 직전 보고서의 10월 6일 기준 7937만 5625주보다 줄었다. 지난 7일 제출한 정정보고서 3호에 이은 후속 공시다.
보고자들의 합산 보유 주식은 보통주 1464만 7594주다. 이 가운데 폼플리아노 CEO가 직접 보유한 주식은 29만 8000주, 프로페셔널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보유한 주식은 1434만 9594주다. 프로페셔널 캐피털 매니지먼트 단독 지분율도 18.08%에서 19.08%로 높아졌다. 정정보고서 3호에 폼플리아노 CEO의 직접 보유 주식이 29만 8001주로 잘못 기재됐던 오기도 이번 보고서에서 바로잡혔다.
보고자들은 실비아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았다. 실비아 합병 계약(Silvia Merger Agreement)에 따라 프로페셔널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거래 종결일로부터 2년간 회사의 자사주 매입 참여가 금지돼 있다. 다만 보고서는 폼플리아노가 이사회 의장 겸 CEO로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포함한 관련 사안에 대한 회사의 의사결정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보고자들은 이번 보고서에 기재된 것 외에 최근 60일간 실비아 보통주를 거래하지 않았다. 보고된 보유 주식 수에는 에스크로 계좌에 남아 있는 에스크로 주식 45만 3426주와 합병 계약에 따라 발행될 수 있는 언아웃(earnout) 주식이 포함되지 않았다. 보고자들은 에스크로 주식에 대한 의결권이나 처분권이 없다.
실비아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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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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