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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바이오테크, 수시마 시바스바미·얀폴 시마드 공동 CEO 체제 전환

임시 CEO였던 시바스바미 최고과학책임자 공동 CEO 선임…창업자 아들 얀폴 시마드도 공동 CEO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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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 제약기업 X바이오테크(XBIOTECH INC, NASDAQ: XBIT)가 10월 23일 자로 수시마 시바스바미(Sushma Shivaswamy) 박사와 얀폴 시마드(Jan-Paul Simard)를 공동 최고경영자(Co-CE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시바스바미 박사(48세)는 X바이오테크에서 17년간 재직하며 수석 연구원과 연구개발 이사 및 부사장을 거쳐 2017년부터 최고과학책임자(CSO)를 맡아왔다. 지난해 12월 창업자인 존 시마드가 퇴임한 이후 임시 CEO 직무를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CSO 직무를 겸임한다. 시바스바미 박사의 연봉은 75만 달러로 유지된다.

함께 공동 CEO로 선임된 얀폴 시마드(24세)는 창업자 겸 회장이자 전 사장·CEO인 존 시마드의 아들이다. 2012년 연구개발 보조로 입사해 2020년부터 임상개발팀에서 췌장암, 비소세포폐암,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임상시험 설계 및 프로토콜 개발에 참여했다.

X바이오테크는 10월 26일 얀폴 시마드 공동 CEO와 고용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시마드 공동 CEO는 연봉 15만 달러를 2026년 말까지는 일할 계산으로 받고 2027년까지 이어서 지급받으며, 보상위원회·이사회 재량으로 성과 기반 연간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효력 발생일 종가를 기준으로 10년간 행사할 수 있는 스톡옵션 200만 주를 일회성으로 부여받았다. 해당 스톡옵션은 180일이 지난 시점에 6분의 1이 먼저 가득되고, 이후 6개월마다 6분의 1씩 추가 가득되어 3년 내 전량 가득되는 조건이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X바이오테크는 자체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항체 치료제를 발굴·개발·상용화하는 바이오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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