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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뱅코프, 1분기(7~9월) 순이익 106만 8000달러…전년 대비 54.1% 증가

이자수익 증가와 대출 성장 속 순이익 54.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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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 서머셋 리갈 은행의 지주회사인 SR 뱅코프(SR BANCORP INC, NASDAQ: SRBK)가 회계연도 1분기(2026년 7~9월, 9월 30일 종료) 순이익이 106만 8000달러(주당 0.15달러)를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순이익 69만 3000달러(주당 0.09달러) 대비 54.1% 증가한 수치다.

해당 기간 총이자수익은 1369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1193만 5000달러 대비 14.8% 증가했다. 이자비용을 차감한 순이자이익(Net Interest Income)은 830만 2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759만 5000달러보다 9.3% 늘었다. 총 비이자수익은 60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56만 5000달러) 대비 6.5% 증가했다.

이번 분기 순이익에는 2023년 9월 리갈 뱅코프(Regal Bancorp) 인수에 따른 공정가치 조정 관련 순증액이익(net accretion income) 4만 7000달러가 포함됐다. 전년 동기에는 같은 항목이 30만 3000달러 들어 있었다. 회사는 이 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비GAAP)이 이번 분기 103만 4000달러, 전년 동기 47만 5000달러라고 밝혔다.

자산 성장 및 대출 증가세 유지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12억 1636만 7000달러로, 2026년 6월 30일 기준 11억 9217만 5000달러 대비 2.0% 증가했다. 순대출 잔액은 시장 수요 증가에 힘입어 9억 4737만 9000달러를 기록, 지난 6월 말(9억 119만 1000달러)보다 5.1% 늘어났다.

총예금 잔액은 9억 7924만 6000달러로 6월 말(9억 2642만 1000달러) 대비 5.7% 증가했다. 회사는 1분기 중 대출 성장 재원 마련 및 차입금 상환을 위해 5000만 달러 규모의 중개 예금(brokered deposits)을 활용했다. 이에 따라 총차입금은 6월 말 6500만 달러에서 9월 말 3500만 달러로 줄었다.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17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17만 1000달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분기 중 대손상각(charge-offs)은 없었고, 9월 30일 기준 부실채권(non-performing loans)도 없었다. 총주주지분은 1억 8231만 7000달러로 6월 말(1억 8179만 5000달러)보다 소폭 늘었다. 분기 중에는 자사주 1만 7127주를 32만 8000달러에 매입해 전량 소각했다.

SR 뱅코프는 뉴저지주 바운드 브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4개 지점을 통해 예금 및 대출 등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지주회사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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