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이익 2801만 달러로 사상 최대…파산 차주 대출 정리로 이자수익 증가
노우드 파이낸셜(NORWOOD FINANCIAL CORP, NASDAQ:NWFL)이 2026년 3분기 순이익 1176만 3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833만 4000달러 대비 41.1% 증가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같은 기간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89달러에서 1.08달러로 늘었다.3분기 순이자이익은 2800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2045만 8000달러 대비 36.9% 증가했다. 짐 도넬리(Jim Donnelly) 최고경영자(CEO)는 2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순이익과 순이자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자마진(NIM, 세금효과 감안 기준)은 4.01%로 전년 동기(3.63%) 대비 0.38%포인트 상승했다.
회사는 전사적인 규율 있는 경영과 프레젠스 은행(Presence Bank) 인수 효과가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도넬리 CEO는 순이자마진 확대 요인으로 규율 있는 재무상태표 관리와 차주 파산 문제 해결에 따른 일회성 효과를 꼽았다.
2분기 파산 차주 대출 정리 결과
회사는 지난 2분기 연방파산법 11장(Chapter 11) 파산보호를 신청한 차주 관련 대출에서 72만 9000달러를 대손상각 처리한 바 있다. 3분기에는 이 파산으로 무수익(이자 미계상) 여신으로 분류됐던 대출 1건이 해당 사업체와 함께 새로운 법인에 인수됐고, 기존 대출의 연체 이자는 전액 지급됐다.웨인 은행은 이 사업체가 파산 절차에 있는 동안 영업 유지를 위해 DIP(회생기업 운영자금) 대출을 제공했는데, 이 DIP 대출도 이자와 수수료를 포함해 대출 인수 과정에서 정산됐다. 이에 따라 3분기 이자수익이 늘어 순이자마진이 높아졌고, 해당 대출이 무수익 상태에서 벗어나면서 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액도 줄었다. 이번 인수 이후에도 해당 차주와 관련된 대출 2건, 총 710만 달러의 익스포저가 남아 있다.
3분기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10만 달러로, 2분기 194만 4000달러에서 크게 줄었다. 9월 30일 기준 총대출 대비 무수익여신 비율은 0.73%로 1년 전 0.36%보다 높아졌고, 총자산 대비 무수익자산 비율은 0.59%(1년 전 0.31%)였다. 총대출 대비 대손충당금 비율은 1.10%다.
자산 증가와 1~9월 누적 실적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29억 5155만 7000달러로 1년 전 24억 1195만 1000달러보다 늘었다. 대출 잔액은 18억 1468만 2000달러에서 22억 9446만 7000달러로, 총예금은 20억 7396만 8000달러에서 25억 898만 달러로 증가했다.1~9월 누적 순이익은 2482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2031만 3000달러 대비 22.2% 늘었고, 누적 희석 EPS는 2.29달러(전년 동기 2.22달러)였다. 누적 기간에는 합병 관련 비용 499만 4000달러가 반영됐다.
노우드 파이낸셜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호네스데일에 본사를 둔 웨인 은행(Wayne Bank)의 지주회사로, 펜실베이니아와 뉴욕주 일대에서 33개 커뮤니티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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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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