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9% 증가 및 적자 폭 축소…연간 매출 가이던스 최대 2억 7300만 달러로 올려
소아 정형외과 전문 의료기기 기업 오서피디아트릭스(OrthoPediatrics Corp., NASDAQ:KIDS)가 2026년 3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회사는 2026년 10월 27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6125만 달러 대비 19% 증가한 7266만 1000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시장 매출은 5789만 달러로 19% 늘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했으며, 해외 매출도 1477만 1000달러로 18%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외상 및 기형(Trauma and Deformity)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5262만 3000달러를 기록해 성장을 이끌었다. 척추측만증(Scoliosis) 부문 매출은 18% 늘어난 1917만 2000달러, 스포츠 의학 및 기타 부문은 2% 증가한 86만 6000달러로 집계됐다.
3분기 영업손실은 422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942만 8000달러) 대비 적자 폭을 축소했다. 순손실은 593만 달러(주당 0.25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순손실 1177만 3000달러(주당 0.50달러)에서 감소했다. 비GAAP 기준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619만 4000달러에서 694만 6000달러로 늘었으며,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159만 5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342만 달러 순유출) 대비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영업손실에는 아피픽스(ApiFix)와 메드테크(MedTech) 상표권의 공정가치가 장부가를 밑돌아 반영한 무형자산 손상차손 61만 1000달러가 포함됐다. 9월 30일 기준 현금과 현금성 자산, 단기 투자, 사용 제한 현금은 4490만 달러로 2025년 말 6290만 달러에서 줄었다.
회사는 3P 소아용 플레이팅 플랫폼 힙 시스템과 페디힙(PediHip) 리지드 브레이스를 전면 출시했고, PNP 레트로그레이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아 제한 출시에 들어갔다. OPSB 니 트랙터픽스(TractorFIX)와 3P 소아용 플레이팅 플랫폼 스몰 미니도 제한 출시했다. 3분기 중 치료를 도운 어린이는 약 4만 2000명이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 상향 조정
실적 호조에 따라 오서피디아트릭스는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2억 6500만~2억 6900만 달러에서 2억 7000만~2억 73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2025년 매출 대비 14%~16% 성장하는 수치다. 또한 연간 조정 EBITDA 약 2500만 달러와 연간 세트 배치 약 1000만 달러, 연간 잉여현금흐름 손익분기점(Breakeven) 달성 목표를 재확인했다.오서피디아트릭스는 2006년에 설립된 소아 정형외과 전용 의료기기 개발 업체다. 외상, 기형, 척추측만증, 스포츠 의학 등 소아 정형외과 분야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및 전 세계 75개국 이상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인디애나주 워소에 위치해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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