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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마셜 뱅코프, 3분기 순이익 754만 달러…전년 대비 39.5% 증가

순이자이익 14% 늘어…분기 배당 주당 0.10달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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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마셜 뱅코프(John Marshall Bancorp, Inc., NASDAQ: JMSB)가 2026년 3분기 순이익이 754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 540만 4000달러 대비 39.5% 증가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38달러에서 0.53달러로 39.5% 늘어났다.

3분기 순이자이익은 1778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1560만 달러 대비 14.0% 증가했다. 대출과 유가증권 이자수익이 늘면서 이자수익이 3129만 6000달러로 8.1% 증가한 반면, 이자비용은 1350만 8000달러로 1.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연환산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동기 2.72%에서 2.91%로 19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했다.

총자산 순이익률(ROAA)은 연환산 기준 1.23%로 전년 동기 0.94%에서 올랐으며, 자기자본 순이익률(ROAE) 역시 8.31%에서 10.78%로 상승했다. 효율성 비율은 전년 동기 55.6%에서 48.1%로 개선됐다.

직전 분기 순이익 701만 9000달러와 비교하면 3분기 순이익은 7.4% 늘었고, 회사는 9개 분기 연속 순이익 증가라고 밝혔다. 3분기에는 이글 파이낸셜 서비시스 인수와 관련한 인수합병 비용 33만 2000달러가 발생했으며, 이를 제외한 핵심 순이익(비GAAP)은 780만 3000달러, 핵심 희석 EPS(비GAAP)는 0.55달러였다.

1~9월 누적 순이익은 2066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1531만 7000달러 대비 34.9% 증가했다. 누적 희석 EPS는 1.07달러에서 1.46달러로 늘었다.

재무상태와 자산 건전성

2026년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24억 3688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총대출 잔액은 20억 1109만 6000달러로 3.8% 늘어났으며, 총예금은 20억 6426만 4000달러로 4.8% 증가했다. 주당 장부가치(Book value per share)는 19.64달러로 전년 동기 18.27달러 대비 7.5% 올랐다.

3분기에는 신용손실충당금 31만 8000달러를 환입해, 35만 6000달러를 전입한 전년 동기와 대조를 이뤘다. 3분기 중 대손상각은 없었다. 회사는 미국 중소기업청(SBA) 7(a) 대출 1건(26만 7000달러)을 무수익 여신으로 분류했으며, 이 대출이 9월 30일 기준 유일한 무수익 여신이고 잔액 전액이 SBA 보증 대상이라고 밝혔다.

배당 결의와 이글 파이낸셜 합병

존 마셜 뱅코프 이사회는 27일 보통주 주당 0.10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이번 배당금은 11월 10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12월 2일 지급될 예정이다. 크리스 버그스트롬(Chris Bergstrom)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배당으로 2026년 주당 배당금 합계가 0.38달러가 돼 2025년보다 27% 늘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9월 8일 이글 파이낸셜 서비시스(Eagle Financial Services)와 전액 주식 교환 방식의 합병 계약 체결을 공동 발표했으며, 합병 회사는 자산 약 43억 달러, 영업점 23곳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거래는 규제 당국과 주주 승인 등을 거쳐 2027년 1분기 중 종결될 예정이다.

존 마셜 뱅코프는 버지니아주 레스턴에 본사를 둔 존 마셜 뱅크(John Marshall Bank)의 은행지주회사다. 버지니아, 메릴랜드, 워싱턴 D.C. 등 워싱턴 수도권 지역의 기업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업용 부동산, 의료,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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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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