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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드코 자산운용, 뱅크유나이티드 지분 5.0% 보유 보고…경영진과 가치 제고 논의

보통주 353만 5282주 보유…매입 총액 약 1억 3562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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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홀드코 자산운용(HoldCo Asset Management, LP)과 관련 펀드 등 보고자 측이 뱅크유나이티드(BANKUNITED INC, NYSE:BKU) 보통주 5.0%를 보유하고 있다는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를 2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보고 의무 발생일은 10월 21일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홀드코가 투자운용을 맡은 홀드코 어포튜니티스 펀드 V(HoldCo Opportunities Fund V, L.P.)가 뱅크유나이티드 보통주 353만 5282주를 직접 보유하고 있다. 이 주식의 매입 총액은 중개 수수료를 포함해 약 1억 3562만 8306달러이며, 펀드 운용자금으로 조달했다. 보고자 측은 최근 60일간 이 주식을 거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분율은 뱅크유나이티드가 10월 21일 8-K로 제출한 보도자료상 9월 30일 기준 발행주식 7018만 8199주를 기준으로 산정했다. 보고자에는 펀드의 무한책임사원 VM GP X, 홀드코의 무한책임사원 VM GP II, 두 회사의 업무집행사원인 마이클 자이체프(Michael Zaitzeff)와 비카란 게이(Vikaran Ghei)도 포함됐다. 의결권과 처분권은 모두 공동 보유 형태다.

보고자 측은 매입 당시 주식이 저평가돼 있어 매력적인 투자 기회라고 판단해 매수했다고 밝혔다. 또 주주 가치 제고 방안을 두고 뱅크유나이티드 일부 경영진 및 이사회 구성원과 논의해 왔으며, 앞으로도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자 측은 시장 상황 등에 따라 지분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고, 자본 구조, 소유 구조, 이사회 구성, 잠재적 사업 결합·매각 등에 관해 회사에 권고나 제안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로서는 보고서에 기재된 것 외에 이와 관련한 구체적 계획이나 제안은 없다고 밝혔다.

뱅크유나이티드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레이크스에 본사를 둔 은행 지주회사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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