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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5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직원 상여금 지급 목적, 보통주 2만181주 처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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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아모레퍼시픽은 10월 29일 이사회를 열고 25억 1253만 4500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대상 주식은 보통주 2만 181주이며, 처분 대상 주식 가격은 주당 12만 4500원이다. 처분 예정 기간은 2026년 11월 2일 하루다.

회사 측은 직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을 위해 자기주식을 처분한다고 밝혔다. 처분 상대방은 직원 2824명이다.

세부 지급 내용으로 주식기준보상제도인 스피릿 보너스(SPIRIT BONUS)를 통해 직원 247명에게 보통주 3367주를 지급한다. 또한 자사주 매입리워드 프로그램으로 2576명에게 보통주 1만 6732주를 지급하고, 양도제한조건부 주식기준보상(RSU)으로 직원 1명에게 보통주 82주를 전달할 예정이다.

처분 방법은 회사의 자기주식 계좌에서 대상자의 증권계좌로 직접 이체하는 방식이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이번에 처분하는 보통주가 발행주식 총수 대비 0.03% 수준으로 주식가치 희석효과는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4조 4919억 4003만원, 영업이익은 약 3884억 7796만원을 기록했다.

10월 28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13.77%(2만 1769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5.60%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26일 기준 20만 8158주로 발행주식 대비 0.34%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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