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 26명 대상 보통주 885주 지급, 처분 예정일 11월 2일
코스피 상장사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직원 상여금 지급을 위해 자기주식 보통주 885주를 처분하기로 10월 29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총 2093만 250원이다.처분 대상 주식 가격은 1주당 2만 3650원으로, 이사회 결의일 전일의 보통주 시장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처분예정금액은 처분예정주식수에 이 가격을 곱한 금액이다.
처분 목적은 직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이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처분은 임직원 대상 주식기준보상제도에 따른 것으로, 스톡그랜트인 자사주 매입 리워드 프로그램에 따라 지급조건을 충족한 직원 26명에게 총 885주를 지급한다.
처분예정기간은 2026년 11월 2일 하루다. 처분 방법은 회사의 자기주식 계좌에서 부여 대상자의 증권계좌로 주식을 직접 이체하는 방식이며, 위탁투자중개업자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처분 결정 전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보유한 자기주식은 기타취득분 보통주 17만 5778주(비율 0.2%)다. 회사는 지급조건 미충족이나 퇴사자 발생 등 대상자 변동에 따라 실제 처분주식수가 일부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처분은 3월 26일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4명이 전원 참석했다.
회사 측은 총발행주식수(8993만 1552주) 대비 처분 주식수가 0.001%에 불과해 주식가치 희석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10월 28일 종가 기준 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시가총액은 약 1조 8082억원으로, 이번 처분예정금액은 시가총액의 0.01%에도 못 미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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