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병합·장내매수로 보유율 64.31%→66.34%, 경영권 영향 목적
코스닥 상장사 티엔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인 초록뱀미디어는 주식병합과 장내매수를 거쳐 보유 주식등 비율이 64.31%에서 66.34%로 늘었다고 10월 29일 공시했다. 보고의무발생일은 10월 22일, 보고서작성기준일은 10월 28일이다.직전 보고서(2025년 9월 9일 기준)에서 초록뱀미디어의 보유 주식등은 2073만 9073주(64.31%)였으나, 이번 보고서(2026년 10월 28일 기준)에서는 427만 8548주(66.34%)로 집계됐다. 주식수는 1646만 525주 줄었지만 보유비율은 2.03%포인트 올랐다.
주식수가 큰 폭으로 준 이유는 8월 1일 이뤄진 주식병합이다. 초록뱀미디어는 액면가를 500원에서 2500원으로 병합하면서 보유 주식이 2073만 9073주에서 414만 7814주로 줄었다고 공시했다.
초록뱀미디어는 주식병합 이후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7거래일 연속 장내매수로 지분을 늘렸다. 이 기간 매수 물량은 13만 734주로, 보유 주식은 414만 7814주에서 427만 8548주로 늘며 보유비율은 66.34%로 올라갔다.
날짜별 매수량은 10월 20일 5만 2562주(평균단가 3654원), 21일 3132주(3902원), 22일 2만 8752주(3955원), 23일 1만 8550주(3721원), 26일 6217주(3607원), 27일 1만 5991주(3498원), 28일 5530주(3522원)다.
취득자금 조성내역에 따르면 초록뱀미디어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의 장내매수에 자금 4억 8494만 1630원을 투입했으며, 전액 자기자금(보유자금)으로 조달했다고 공시했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초록뱀미디어는 최대주주로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정한 이사·감사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배당 결정 등 사항에 대해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현재 구체적인 세부계획은 없지만 향후 관련 사항이 발생하면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10월 28일 종가(3650원) 기준 티엔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은 약 235억원이다. 이번 장내매수에 투입된 자금은 이 시가총액의 약 2.1% 수준이다.
10월 28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5.98%(1144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0.95%를 크게 웃돌았다. 그날 전체 거래량은 1만 9131주였고 공매도 평균단가는 3570원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