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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니어 에너지 파트너스, 3분기 영업이익 8억 1500만 달러…전년비 17.1% 증가

매출 25억 7400만 달러로 7.1% 늘어…순이익도 26.3%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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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니어 에너지 파트너스(CHENIERE ENERGY PARTNERS LP, NYSE: CQP)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억 1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6억 9600만 달러) 대비 17.1%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3분기 총매출은 25억 7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24억 400만 달러) 대비 7.1% 늘었다. 이 중 액화천연가스(LNG) 매출은 19억 5600만 달러(전년 동기 18억 3700만 달러), 계열사 대상 LNG 매출은 5억 6700만 달러(5억 1800만 달러)로 각각 증가했다. 재기화 매출은 3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와 같았다.

당기순이익은 6억 3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5억 600만 달러) 대비 26.3% 증가했다. 보통 수익증권(common unit)당 기본 및 희석 순이익은 전년 동기 0.80달러에서 1.01달러로 늘었다. 회사는 순이익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인도 물량의 가격 효과에 따른 매출원가 차감 후 LNG 매출 1억 7000만 달러 증가를 꼽았다.

같은 기간 영업비용은 총 17억 5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7억 800만 달러) 대비 3.0% 증가했다. 매출원가는 12억 7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2억 7800만 달러)와 비슷했으나,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은 2억 3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9100만 달러) 대비 23.6% 증가했다.

9개월 누적 실적과 IPM 계약 회계 변경

9개월 누적 매출은 87억 5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78억 4800만 달러)보다 11.6% 늘었고, 영업이익은 25억 1600만 달러(전년 동기 22억 3700만 달러), 순이익은 19억 8600만 달러(17억 달러)를 기록했다. 누적 보통 수익증권당 순이익은 3.34달러로 전년 동기 2.79달러보다 늘었다.

회사는 지난 6월 장기 통합생산마케팅(IPM) 계약에 대해 파생상품 회계의 통상적 구매·판매(NPNS) 예외 적용을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계약은 더 이상 공정가치 변동을 손익에 반영하지 않고, 지정일 기준 공정가치를 새 원가로 삼아 남은 계약 기간에 걸쳐 매출원가에 상각한다. 3분기와 9개월 누적 기준 이 상각에 따른 매출원가 순감소액은 각각 2600만 달러, 3100만 달러였다.

9개월 누적으로는 NPNS 지정 이전 IPM 계약의 공정가치 불리한 변동 4억 4100만 달러가 반영됐다. 회사는 글로벌과 미국 내 천연가스 지표 간 가격 차 확대와, 올해 중동 일부 지역의 분쟁 등에 일부 영향을 받은 글로벌 천연가스 가격 변동성 확대를 원인으로 들었다.

세이빈 패스 확장 사업과 장기 공급계약

회사는 지난 10월 자회사 SPL이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와 2030년대 초부터 2054년까지 본선인도(FOB) 조건으로 연간 최대 200만 톤의 LNG를 공급하는 장기 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중 연간 100만 톤은 SPL 확장 프로젝트 1단계의 긍정적 최종투자결정(FID) 등을 조건으로 한다.

SPL 확장 프로젝트는 기존 액화 설비 인근에 액화 트레인 3기 등을 짓는 2단계 사업으로, 병목 해소분을 포함해 최대 연간 약 2000만 톤 규모다. 1단계는 연간 600만 톤 이상으로 계획됐으며, 지난 5월 벡텔(Bechtel)과 일괄도급 EPC 계약을 맺었고 9월에는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로부터 최종 환경영향평가서를 받았다. 1단계 FID 목표 시점은 2026~2027년이다.

회사는 지난 6월 2036년 만기 5.350% 선순위채 10억 달러와 2056년 만기 6.050% 선순위채 7억 5000만 달러를 발행했고, 순조달금 일부로 SPL의 2027년 만기 5.00% 선순위 담보채 15억 달러를 전액 상환했다. 지난 23일에는 3분기분 배당으로 보통 수익증권당 0.890달러(기본 0.775달러, 변동 0.115달러)를 결정했으며, 11월 3일 기준 보유자에게 11월 13일 지급한다.

셰니어 에너지 파트너스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카메론 패리시의 세이빈 패스에서 연간 3000만 톤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춘 LNG 액화·수출 시설을 소유·운영하는 유한 파트너십(L.P.)이다. 9월 30일 기준 셰니어 에너지가 회사의 유한 파트너 지분 48.6%(보통 수익증권 2억 3990만 개)와 일반 파트너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본사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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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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