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순손실 100만 달러로 개선…조정 EBITDA 3100만 달러 기록
인적자원(HR) 및 비즈니스 성과 솔루션 기업 인스페리티(Insperity, Inc., NYSE:NSP)가 2026년 3분기 실적을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3분기 매출은 16억 5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6억 2300만 달러) 대비 2% 증가했다. 월평균 급여 지급 사업장 근로자(WSEE) 수는 30만 7265명으로 2% 줄었지만, 가격 인상으로 WSEE당 매출이 4% 늘었다.
가격 인상에 힘입어 매출총이익은 6% 늘어난 2억 700만 달러, WSEE당 매출총이익은 8% 증가한 225달러였다. 보험 가입 직원 1인당 복리후생 비용은 4% 늘었다. 영업비용은 본사 인력 축소에 따른 인건비 감소로 5% 줄어든 2억 900만 달러였다.
3분기 영업손실은 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2500만 달러 손실) 대비 92% 개선됐다. 순손실은 100만 달러(희석 주당 0.02달러)로 전년 동기 2000만 달러 손실(주당 0.53달러)에서 적자 폭이 95% 줄었다. 조정 EBITDA(비GAAP)는 3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000만 달러) 대비 210% 늘었고, 조정 EPS(비GAAP)는 0.22달러로 전년 동기(-0.20달러)에서 플러스로 돌아섰다.
폴 사바디(Paul J. Sarvadi)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최우선 과제인 마진 회복에서 계속 진전을 이뤄 사업 모델의 수익력을 되찾는 데 의미 있는 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9개월 누적 실적과 자사주 매입
올해 9개월 누적 매출은 52억 3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51억 4400만 달러) 대비 2% 늘었다. 누적 순이익은 3600만 달러(희석 주당 0.95달러)로 전년 동기(2600만 달러, 주당 0.69달러) 대비 38% 증가했다. 누적 조정 EBITDA는 1억 7000만 달러로 18%, 누적 조정 EPS는 1.85달러로 13% 늘었다.회사는 3분기에 자사주 13만 1000주를 총 600만 달러에 매입했다. 9개월 누적으로는 약 30만 2000주를 1000만 달러에 매입했고, 배당금 6900만 달러와 설비투자 2600만 달러를 지출했다. 9월 30일 기준 조정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억 1900만 달러, 신용 한도(credit facility) 차입금 잔액은 4억 2000만 달러다.
인스페리티는 수정한 2026년 전망에서 4분기 조정 EPS 0.07~0.42달러, 조정 EBITDA 2400만~44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연간 조정 EPS 전망은 1.93~2.28달러, 연간 조정 EBITDA 전망은 1억 9400만~2억 1400만 달러다. GAAP 기준 연간 희석 EPS 전망은 0.81~1.16달러다.
인스페리티는 1986년부터 미국 기업에 종합 HR 솔루션을 제공해 온 기업으로, 2025년 매출은 68억 달러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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