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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사이드 뱅크셰어스, 3분기 순이익 2798만 달러…전년비 469.4% 증가

전년 매도가능증권 매각손실 기저효과…순이자마진 2.92%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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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기반의 은행 지주회사 사우스사이드 뱅크셰어스(SOUTHSIDE BANCSHARES INC, NYSE: SBSI)는 2026년 3분기 순이익이 2797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491만 3000달러) 대비 469.4% 증가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93달러로 전년 동기 0.16달러에서 481.3% 늘었다. 회사는 순이익 증가가 주로 전년 동기에 2440만 달러의 매도가능증권(AFS) 매각 순손실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며, 그보다 작은 폭으로 순이자이익·비이자이익 증가와 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법인세와 비이자비용 증가는 일부 상쇄 요인이었다.

9개월 누적 순이익은 7810만 달러로 전년 동기(4820만 달러) 대비 61.9% 늘었고, 누적 희석 EPS는 2.61달러로 전년 동기(1.59달러) 대비 64.2% 증가했다.

3분기 순이자이익은 6029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5571만 8000달러) 대비 8.2%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2.92%로 전 분기(2.80%)와 전년 동기(2.81%)보다 높아졌다. 세금 환산 기준(FTE) 순이자마진은 3.02%로 전 분기(2.90%) 대비 12bp(0.12%포인트) 개선됐다.

비이자이익은 1373만 3000달러로, AFS 매각손실이 반영돼 1199만 달러 손실을 냈던 전년 동기에서 이익으로 돌아섰다. AFS 매각손실을 제외한 비이자이익은 1370만 달러로 전년 동기(1240만 달러) 대비 10.7% 늘었으며, 신탁 수수료와 예금 서비스, 브로커리지 서비스 수입 증가가 반영됐다. 비이자비용은 급여·복리후생비와 소프트웨어·데이터 처리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0% 늘어난 3902만 2000달러였다.

자산 건전성 및 재무 상태

9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88억 6505만 8000달러로 2025년 12월 31일(85억 1459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총대출은 49억 5868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고, 유가증권 보유액은 28억 3099만 4000달러로 10.8% 증가했다.

총예금은 60억 1378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69억 6158만 7000달러) 대비 13.6% 감소했다. 중개 예금(brokered deposits)이 8억 4130만 달러, 공공자금 예금이 1억 5410만 달러 줄어든 영향이 컸으며, 소매 예금은 4760만 달러 늘었다.

부실자산(NPA)은 1583만 5000달러로 총자산의 0.18%였다. 6월 말(979만 8000달러, 0.11%) 대비 600만 달러(61.6%) 늘었는데, 주로 3분기 중 90일 넘게 연체된 520만 달러 규모의 상업용 부동산 대출 때문이다. 이 대출은 10월 1일 전액 상환됐다. 대출손실충당금은 4690만 달러로 총대출의 0.94%였다.

회사는 8월 6일 주당 0.37달러의 3분기 현금 배당을 결의해 9월 3일 지급했다. 3분기 중 자사주 매입은 없었으나, 9월 30일 이후 10월 26일까지 자사주 매입 계획에 따라 보통주 3만 6474주를 주당 평균 30.00달러에 사들였다. 9월 30일 기준 매입 가능 잔여 주식은 약 80만 주다.

사우스사이드 뱅크셰어스는 9월 30일 기준 총자산 약 88억 7000만 달러 규모의 은행 지주회사로, 텍사스주에서 55개 지점과 71개의 ATM/ITM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사우스사이드 은행(Southside Bank)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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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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