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1억 6970만 달러…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 최고 10.24달러 제시
포장 및 라벨링 솔루션 기업 에이버리 데니슨(AVERY DENNISON CORP, NYSE:AVY)이 2026년 3분기 매출 23억 315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3분기 영업이익은 2억 72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6440만 달러 대비 3.1% 늘었으며, 순이익은 1억 69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6630만 달러 대비 2.0%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2.24달러로 전년 동기의 2.13달러보다 5.2% 상승했다. 구조조정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비GAAP)은 2.42달러로 전년 동기 2.37달러 대비 2.1%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는 소재 그룹(Materials Group) 매출이 16억 44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반면 솔루션 그룹(Solutions Group) 매출은 6억 8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유기적 기준 매출 성장률은 전체 회사 기준 3.7%, 소재 그룹 4.9%, 솔루션 그룹 0.8%로 집계됐다.
소재 그룹의 조정 영업이익률은 14.1%로 1.1%포인트 하락했고, 조정 EBITDA 마진도 16.4%로 1.1%포인트 낮아졌다. 회사는 생산성 개선 효과보다 부정적인 물량·제품 구성과 인건비 증가의 영향이 더 컸다고 설명했다. 솔루션 그룹의 조정 영업이익률은 10.8%로 0.8%포인트 상승했다.
회사 측은 올해 1~3분기 동안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통해 주주들에게 총 4억 8100만 달러의 현금을 환원했다. 이 기간 150만 주를 매입하는 데 2억 5700만 달러를 집행했으며, 희석 효과를 반영한 순 기준으로 3분기 말 주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90만 주 줄었다.
3분기 말 순부채 대비 조정 EBITDA 배율은 2.2배였다. 1~3분기 누적 조정 잉여현금흐름(비GAAP)은 7억 15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억 450만 달러보다 늘었다. 같은 기간 구조조정으로 세전 약 5400만 달러를 절감했으며, 세전 구조조정 비용으로는 약 4300만 달러가 들었다.
에이버리 데니슨은 2026년 연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로 9.45~9.59달러를 제시했다. 구조조정 비용 등 약 0.65달러의 영향을 제외한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10.10~10.24달러다.
디온 스탠더(Deon Stander)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기초 유기적 매출과 이익 성장이 계속 개선되면서 또 한 분기 견조한 실적을 냈다"고 말했다.
에이버리 데니슨은 라벨링 및 기능성 소재, RFID 인레이 및 태그,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등을 개발·생산하는 글로벌 소재 과학 및 디지털 식별 솔루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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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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