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브린수프리' 매출 4억 달러 달성…영업손실 8937만 달러로 개선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 인스메드(INSMED INC, NASDAQ:INSM)가 올해 3분기 신약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대폭 늘어나고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인스메드가 2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Form 10-Q)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5억 2442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1억 4234만 2000달러) 대비 268.4% 급증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8936만 9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3억 6600만 5000달러) 대비 적자 폭을 대폭 축소했다.
3분기 세전손실은 9765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3억 6870만 1000달러) 대비 축소됐다. 순손실은 1억 31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3억 7002만 1000달러) 대비 크게 줄었다. 주당순손실은 0.46달러로 전년 동기의 1.75달러에서 개선됐다.
'브린수프리' 호조 및 재무 현황
매출 성장은 지난해 8월 미국 승인을 받은 비낭포성섬유증 기관지확장증 치료제 '브린수프리(BRINSUPRI)'가 이끌었다. 브린수프리의 3분기 매출은 4억 5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2805만 1000달러) 대비 가파르게 증가했다. 기존 제품인 '아리카이스(ARIKAYCE)' 매출도 전년 동기 1억 1429만 1000달러에서 1억 2437만 5000달러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올해 9개월 누적 매출은 12억 5587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3억 4258만 달러) 대비 266.6% 늘었다. 9개월 누적 순손실은 2억 7712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9억 4829만 달러) 대비 줄었으며, 주당순손실은 1.28달러를 기록했다.
9월 30일 기준 인스메드는 현금 및 현금성자산 3억 9656만 3000달러와 시장성 유가증권 7억 5006만 3000달러 등 약 11억 4662만 6000달러의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인스메드는 이번 분기보고서에서 사라 본스타인(Sara Bonstein) 최고재무책임자(CFO)가 10월 30일자로 회사를 떠나며 후임 물색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같은 날부터 윌리엄 루이스(William Lewis) 최고경영자(CEO)를 임시 재무책임자로, 패트릭 케인(Patrick Kane) 기업 회계담당 부사장을 임시 회계책임자로 지정했다.
인스메드는 호흡기, 면역·염증, 신경 및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과 상업화에 집중하고 있는 미국의 글로벌 바이오 제약 회사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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