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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그리스, 3분기 매출 10억 570만 달러로 24.6% 증가…영업이익 88.1% 급증

최대 매출로 회사 가이던스 상회…4분기 매출 전망 10억 2500만~10억 5500만 달러
인테그리스, 3분기 매출 10억 570만 달러로 24.6% 증가…영업이익 88.1% 급증이미지 확대보기
반도체 및 첨단 산업용 소재 솔루션 기업 인테그리스(Entegris, Inc., NASDAQ: ENTG)가 회사 가이던스 범위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인테그리스의 올해 3분기(9월 26일 종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한 10억 5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억 30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2260만 달러 대비 88.1% 급증했다. 순이익은 1억 57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050만 달러 대비 123.8% 늘었으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46달러에서 1.03달러로 늘었다. 조정 희석 EPS는 1.23달러로 전년 동기 0.72달러보다 높아졌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매출총이익률은 49.7%로 전년 동기 43.5%보다 높아졌고, 영업이익률은 15.2%에서 22.9%로 올랐다. 3분기에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매출원가로 처리했던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관세의 환급금 830만 달러를 받았으며, 회사는 이를 비GAAP 실적에서 제외했다. 비GAAP 기준 조정 영업이익률은 26.8%였다.

사업 부문별로는 첨단 순도 솔루션(APS) 부문 매출이 6억 490만 달러로 전년 동기(4억 6080만 달러) 대비 31.3%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이 부문의 부문 이익은 2억 12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9.9% 급증했다. 소재 솔루션(MS) 부문 매출 역시 4억 4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억 4860만 달러 대비 15.9% 늘었고, 부문 이익은 8430만 달러로 29.3% 증가했다.

데이브 리더 인테그리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반도체 복잡성 증가와 소재 집약도 상승, 최첨단 기술 투자로 커지는 장기 기회에 맞춰 사업을 잘 실행하고 있다"며 "최대 매출과 지속적인 마진 확대, 강한 이익 성장을 이뤘고 모두 가이던스 범위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현금흐름 개선과 4분기 가이던스

리더 CEO는 사상 최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부채 상환을 앞당겼다고 밝혔다. 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억 66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4950만 달러보다 늘었고, 회사는 3분기 중 차입금 2억 달러를 상환했다. 장기부채는 9월 26일 기준 32억 6060만 달러로 지난해 말 36억 9760만 달러보다 줄었다.

회사 측은 4분기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로 매출 10억 2500만~10억 5500만 달러, GAAP 순이익 1억 6800만~1억 8100만 달러, GAAP 희석 EPS 1.09~1.17달러를 제시했다. 비GAAP 기준 조정 희석 EPS 전망치는 1.32~1.40달러다. 아울러 11월 9일 캐피털 마켓 데이(Capital Markets Day)를 열어 장기 전략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인테그리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러리카에 본사를 둔 반도체 및 첨단 기술 산업용 핵심 소재·공정 솔루션 공급업체로, 전 세계 임직원은 약 77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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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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