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재무 마일스톤 달성으로 원금 분할 상환 개시일 2028년 6월 1일로 연장…최소 현금 유지 요건은 대출 원금 잔액의 60%
미국의 바이오 제약사 알티뮨(ALTIMMUNE INC, NASDAQ:ALT)이 허큘리스 캐피털(Hercules Capital, Inc.) 등 대주단과 맺은 대출 및 담보 계약에 따라 1000만 달러 규모의 3차 분할금(Tranche Three)을 지난 27일 인출했다고 29일(현지시간) 공시했다.3차 분할금은 계약에서 정한 특정 임상 및 재무 마일스톤(단계별 성과)을 달성하면서 인출이 가능해졌다. 알티뮨은 지난 2025년 5월 13일 총 1억 2500만 달러 한도의 대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같은 해 11월 5일 일부 계약 조건을 변경했다.
해당 마일스톤 달성에 따라 원금 분할 상환 개시일(Amortization Date)과 이자만 지급하는 기간(interest-only period)이 2028년 6월 1일까지로 연장됐다. 아울러 알티뮨은 계약상 최소 현금 유지 조항에 따라 대출 원금 잔액의 60% 이상에 해당하는 적격 현금(Qualified Cash)을 유지해야 한다.
이번 3차 분할금에서는 1.0%의 트랜치 약정 수수료가 인출 금액에서 차감됐으며, 대출 기간 종료 시 부담하는 수수료는 실행된 대출금의 6.25%로 유지된다.
알티뮨은 대사 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및 알코올 사용 장애(AUD) 치료제 후보물질 펨비두타이드(pemvidutide)를 개발 중인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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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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