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0억 490만 달러로 5.9% 증가…운용자산(AUM)은 1조 8627억 달러 기록
미국 자산운용사 티 로 프라이스 그룹(T. Rowe Price Group, NASDAQ: TROW)이 2026년 3분기 순이익이 6억 1230만 달러로 전년 동기(6억 4610만 달러) 대비 5.2% 감소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2.79달러로 전년 동기(2.87달러) 대비 2.8% 줄었다.같은 기간 순매출은 20억 49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8억 9350만 달러) 대비 5.9% 증가했다. 주력 사업인 투자자문 수수료 수익이 17억 96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8% 늘어난 점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7억 6980만 달러로 전년 동기(6억 4320만 달러) 대비 19.7% 증가했지만, 영업외수익은 17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억 3840만 달러에서 크게 줄었다.
조정 기준 실적에서는 영업이익이 8억 9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으며, 조정 희석 EPS는 2.86달러로 전년 동기(2.81달러) 대비 1.8% 늘었다. 3분기 말 기준 운용자산(AUM)은 1조 862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말(1조 7672억 달러) 대비 5.4% 증가했으나, 3분기 중 순고객 자금은 283억 달러 유출됐다.
롭 샤프스(Rob Sharps)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상장지수펀드(ETF), 별도관리계좌(SMA), 모델 포트폴리오 사업을 계속 확장해 더 폭넓은 포트폴리오 솔루션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액티브 운용 역량을 제공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와 투자 성과 개선, 전략적 파트너십의 지속적인 진전을 바탕으로 고객과 주주에게 장기적 가치를 계속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티 로 프라이스 그룹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주식·채권·혼합자산·대체투자 등 다양한 투자 솔루션과 퇴직연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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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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