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1억 6500만 달러 계약 기반 4분기 현금흐름 42% 증액…월 단위로 비상장 전환 지속 검토
디지털 브랜즈 그룹(DIGITAL BRANDS GROUP INC, NASDAQ:DBGI)이 성장 동력 재검토를 거쳐 당분간 미국 증시 상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회사는 8월 디지털 재단장 성과, 정부 계약 이행 가속화, 향후 90일 이내 출시될 상업 이니셔티브 등을 고려해 상장 유지 방침을 정했으며, 향후에도 장기 주주 가치 최적화를 위해 월 단위로 비상장 전환 여부를 지속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디지털 브랜즈 그룹은 구속력 있는 정부 계약으로부터 발생하는 올해 4분기 보장된 현금흐름 전망치를 기존 330만 달러에서 470만 달러로 42% 상향 조정했다. 해당 현금흐름은 올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생하며, 회사가 체결한 2년 동안 1억 6500만 달러 규모의 정부 계약에 기반한다.
회사는 의류 브랜드 AVO의 디지털 재단장 이후 온라인 전환율과 광고비 대비 매출액(ROAS) 등 주요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90일 동안 틱톡(TikTok) 내 대학 댄스 및 치어리딩 팀과의 파트너십 추진, 주요 대학 서점 내 매장 내 매장(store-in-store) 입점, 전국 유통업체와의 전용 제품 입점 협의, 고마진 신제품 출시 등을 추진한다. 회사는 이러한 지표 개선을 배경으로 복수의 초기 단계 소비재 브랜드 투자자들이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브랜즈 그룹은 고급 및 라이프스타일 의류 브랜드를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전자상거래 생태계 및 도매 유통 채널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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