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차손 7733만 달러 반영에 순손실 5497만 달러 기록
미국의 호텔 전문 부동산투자신탁(REITs·리츠) 기업 페블브룩 호텔 트러스트(PEBBLEBROOK HOTEL TRUST, NYSE:PEB)가 2026년 3분기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된 실적을 발표했다.페블브룩 호텔 트러스트의 3분기 매출은 4억 274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3억 9872만 3000달러 대비 1.01%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손실은 2761만 8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영업손실 1020만 8000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 역시 5497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 3306만 7000달러보다 늘어났으며, 주당순손실(EPS)은 0.56달러로 전년 동기의 0.37달러 적자에서 손실 폭이 커졌다.
회사 측은 이번 분기 호텔 자산 3곳과 관련해 7732만 9000달러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인식한 손상차손 4649만 7000달러보다 늘어난 수치다.
올해 9개월 누적 매출은 11억 5554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11억 2652만 6000달러 대비 2.58% 증가했다. 9개월 누적 영업이익은 3767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3494만 3000달러 대비 7.82% 늘어났다. 다만 9개월 누적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5066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의 4795만 8000달러 적자 대비 적자 규모가 커졌으며, 누적 주당순손실은 0.64달러를 기록했다.
페블브룩 호텔 트러스트는 미국 주요 도시 및 리조트 시장의 호텔 자산에 투자하는 부동산투자신탁 회사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워싱턴 D.C. 등 14개 지역에서 총 1만 937개 객실 규모의 호텔 43곳에 대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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