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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인터넷 뱅코프, 3분기 순이익 481만 달러…전년 동기 적자서 흑자 전환

분기 매출 4394만 달러로 사상 최대…4분기 주당순이익 1.02~1.07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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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디애나주 피셔스에 본사를 둔 퍼스트 인터넷 뱅코프(FIRST INTERNET BANCORP, NASDAQ:INBK)가 29일(현지시간)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총매출은 4394만 1000달러로 전 분기 4112만 4000달러보다 7% 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는 비이자이익이 2464만 7000달러 손실을 내면서 총매출이 570만 5000달러에 그쳤으며, 회사가 제시한 조정 매출(비GAAP)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보다 1% 늘었다.

순이익은 481만 9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54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 4159만 3000달러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전 분기 순이익 236만 7000달러(주당 0.27달러)와 비교해도 2배 이상 늘었다. 비GAAP 기준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은 0.57달러다.

순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

3분기 순이자이익은 3474만 2000달러로 전 분기 3243만 9000달러보다 7%, 전년 동기 3035만 2000달러보다 14% 늘었다. 세금효과 감안(FTE) 순이자마진은 2.55%로 전 분기보다 0.08%포인트 높아졌다. 비이자이익은 919만 9000달러로 전 분기보다 6% 늘었다.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1162만 9000달러로 전 분기 1341만 5000달러보다 13% 줄었다. 평균 대출금 대비 순대손상각 비율도 전 분기 1.77%에서 0.82%로 낮아졌다. 다만 프랜차이즈 금융 대출이 무수익여신으로 분류되면서 총대출 대비 무수익여신 비율은 1.63%로 전 분기 1.58%보다 높아졌다.

9월 말 대출 잔액은 39억 달러로 전 분기보다 5290만 달러 늘었고, 예금은 52억 달러로 3억 2140만 달러 늘었다.

4분기 실적 전망

회사는 2026년 4분기 희석 주당순이익 전망치로 1.02~1.07달러를 제시했다. FTE 순이자이익은 약 3850만 달러, FTE 순이자마진은 2.75~2.80%로 예상했으며, 이는 12월 연방기금금리 0.25%포인트 추가 인상을 가정한 수치다.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750만~800만 달러로 내다봤다.

퍼스트 인터넷 뱅코프는 1999년 영업을 시작한 지점 없는 은행 퍼스트 인터넷 은행(First Internet Bank)의 지주회사로, 9월 30일 기준 자산은 59억 달러다. 소비자·소상공인 예금, 상업용 부동산·건설 금융, 중소기업청(SBA) 대출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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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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