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항공기 취득 자금 마련…연 6.25% 하한 변동금리, 만기 2030년 10월
매머드 에너지 서비시스(Mammoth Energy Services, Inc., NASDAQ: TUSK)는 항공 자회사인 코브라 에비에이션 서비시스(Cobra Aviation Services LLC)와 레오파드 에비에이션(Leopard Aviation LLC)이 지난 28일 뱅크7(Bank7)과 최대 580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담보 기한부 대출(텀론)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현지시간) 공시했다. 계약서 일자는 10월 26일이다. 이는 같은 날 발표한 3분기 실적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이번 대출은 2500만 달러 규모의 텀론 A(Term Loan A)와 3300만 달러 규모의 텀론 B(Term Loan B)로 구성됐다. 자금은 추가 항공기 취득 자금 조달 또는 취득 비용 상환에 쓰인다. 계약 종결 시점에 집행된 금액은 없으며, 상환한 금액은 다시 빌릴 수 없다. 회사 보도자료에 따르면 두 대출은 각각 종결 후 60일 동안 인출할 수 있다.
텀론 B는 종결 시점에는 이용할 수 없으며, 뱅크7이 자사가 수용할 수 있는 조건으로 최소 1000만 달러 이상의 대출 참여 지분을 매각하고 텀론 A가 전액 집행되는 등 추가 조건을 충족해야 쓸 수 있다.
대출 금리는 연 6.25%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발표 우대금리에 0.50%포인트를 더한 금리 중 높은 쪽을 적용하는 변동금리다. 발생 이자는 2026년 11월과 12월에 지급하고, 48개월 상환 일정에 따른 원리금 월 분할 상환은 2027년 1월부터 시작된다. 만기일은 2030년 10월 26일이며 프리미엄이나 위약금 없이 조기 상환할 수 있다.
코브라와 레오파드는 연대 의무를 지며, 매머드 에너지가 보증하고 차입 자회사들의 사실상 전 자산이 담보로 제공된다. 담보물 매각 대금과 특정 보험금·수용·손실 보상금은 원칙적으로 대출 상환에 사용해야 하며, 뱅크7의 승인을 받아 대체 담보를 취득할 수 있는 일부 권리가 인정된다.
재무 약정에 따라 코브라는 2026년 12월 31일부터 최소 1.25 대 1.00의 부채상환배율(DSCR)을 유지해야 한다. 매머드 에너지는 별도 기준으로 매 분기 말 최소 2500만 달러의 담보 설정 없는 유동 자산을 유지해야 한다. 채무불이행 사유가 발생하면 뱅크7은 추가 대출을 중단하고 채무의 조기 상환을 요구하며 담보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마크 레이턴(Mark Layton)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월 30일 기준 항공 포트폴리오의 총원가는 약 1억 3490만 달러로, 부채 없이 조달해 왔다"며 "이번 대출로 유동성을 유지하면서 신중한 수준의 레버리지를 더해 다음 단계의 기단 확장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대출 계약서 전문을 9월 30일로 끝난 분기의 분기보고서(10-Q) 첨부서류로 제출할 예정이다.
매머드 에너지는 항공 자산 임대 플랫폼을 중심으로 건설·에너지용 중장비 임대, 전력회사 대상 광섬유 서비스, 수압파쇄용 천연 모래 지지체 공급, 작업자 숙박, 방향성 시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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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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