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순희·김주희·김민혁 담보 만기 2027년 1월 29일로, 이자율 5.00%→5.50%
코스닥 상장사 유일로보틱스의 최대주주인 김동헌 대표이사와 특별관계자 6인이 이 회사 주식등 합산 572만 6543주(48.61%)를 보유하고 있다고 2일 보고했다. 보고 사유는 특별관계자 주식담보 계약기간 연장이며, 합산 보유주식등의 수와 비율은 직전 보고서와 같다. 보유 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보고서에 따르면 특별관계자인 선순희·김주희·김민혁 3인의 주식담보 계약 만기가 2026년 10월 30일에서 2027년 1월 29일로 연장됐고, 이자율은 5.00%에서 5.50%로 바뀌었다. 보고의무발생일은 10월 30일, 보고서작성기준일은 11월 2일이다.
세 사람이 담보로 제공한 주식은 선순희 4만 3328주(0.37%), 김주희 8580주(0.07%), 김민혁 7722주(0.10%)다. 대출금액은 선순희와 김주희가 각 5억원, 김민혁이 4억 5000만원이며 담보유지비율은 모두 180%다. 계약 상대방은 세 사람 모두 한국투자증권이다.
이 가운데 김주희와 김민혁은 주식담보 증권사를 NH투자증권에서 한국투자증권으로 변경했다. 선순희는 2024년 11월 19일 체결한 담보계약의 기간을 연장했다.
보유내역을 보면 김동헌 본인은 365만 7136주(31.04%)를 보유하고 있다. 특별관계자 가운데 친인척인 선순희가 15만주(1.27%), 김주희와 김민혁이 각 10만주(0.85%)를, 등기임원인 한용호 상무가 8만 9500주(0.76%), 고재신 전무가 8만 6820주(0.74%)를 보유했다.
공동보유자인 SKBA(SK Battery America, Inc.)의 보유주식등은 427만 9017주(36.32%)로 기재됐다. 이 중 154만 3087주는 주권이고, 273만 5930주는 SKBA가 콜옵션을 보유한 주식으로 '기타'란에 기재됐다.
김동헌과 SKBA는 2025년 4월 1일 주주간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SKBA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최대 5년간 김동헌이 보유한 주식 중 완전희석화 기준 발행회사 지분 23%에 해당하는 주식에 대해 1주당 2만 8000원에 매도를 청구할 수 있는 콜옵션을 갖고 있다.
김동헌은 보유 주식 352만 4535주에 대해 SKBA를 근질권자로 하는 주식근질권을 설정했다. 주주간계약·주식근질권계약·특별관계자 담보계약 등 주요계약 대상 주식등의 수는 555만 9853주(47.19%)로 직전 보고서와 같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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