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내매수 중심으로 75만7643주 늘려 5.30%→7.28%, 보유목적은 단순투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코스닥 상장사 유진로봇 지분을 장내매수 등을 통해 늘려 보유 비율이 7.28%가 됐다고 2일 공시했다. 보고사유는 지분율 변동이며 보유목적은 단순투자라고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유진로봇 보유 주식등은 직전 보고서 기준일인 2026년 9월8일 202만7685주(5.30%)에서 이번 보고서 기준일인 10월30일 278만5328주(7.28%)로 75만7643주(1.98%포인트) 늘었다. 특별관계자는 없이 단독으로 보고했으며, 보고자 소유분에는 투자일임계약에 따른 소유분 1만4960주(0.04%)가 포함돼 있다.
변동내역을 보면 이 기간 ETF 설정·환매에 따른 소규모 변동이 거의 매일 반복됐고, 그 사이 장내매수·매도도 여러 차례 있었다. 9월18일 9만8050주, 9월21일 11만1915주를 장내매수한 데 이어 10월8일에는 주당 1만2543원에 51만3600주를 사들여 가장 큰 폭으로 지분을 늘렸다. 10월12일에는 주당 1만1018원에 4만7215주를 장내매도했다. 이 기간 장내매수·매도 단가는 1만125원에서 1만2735원 사이였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말 기준 유진로봇의 최대주주는 (유)시만(39.10%)이며 주요주주 Imanto AG(12.26%)를 더하면 51.36%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이번 보유 비율 7.28%는 이보다 낮다.
10월30일 기준 유진로봇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15.92%(1만7641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10.15%)보다 높았고, 10월28일 기준 신용잔고는 5만9958주(잔고비율 0.14%, 시가평가액 약 6억1000만원)였다.(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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