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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프씨, 27억원 규모 자사주 40만주 소각 결정

- 기취득 자기주식 소각, 소각 예정일 11월 20일
엠에프씨, 27억원 규모 자사주 40만주 소각 결정이미지 확대보기
코스닥 상장사 엠에프씨는 11월 2일 이사회를 열고 27억 400만원 규모의 보통주식 4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대상 주식은 엠에프씨가 이미 보유하고 있던 기취득 자기주식이다. 소각예정금액인 27억 400만원은 이사회 결의일 현재 소각 대상 자기주식의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1주당 가액은 500원이다.

이번에 소각하는 보통주 40만주는 소각 전 발행주식총수 859만 1742주의 약 4.7%에 해당하는 규모다. 소각이 완료되면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는 819만 1742주로 줄어들 예정이다.

소각 예정일은 2026년 11월 20일로 정해졌다. 다만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행정절차 진행 상황 등에 따라 소각 예정일은 변경될 수 있다.

회사 측은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소각은 상법 제343조 제1항 단서 규정에 따라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분 및 법령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권, 단주 취득분 등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로 소각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줄어들지만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다.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3명이 참석했으며 감사도 참석했다. 또한 해당 주식 소각은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대상에 해당한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엠에프씨의 별도 최근 4분기 합산 기준 매출액은 약 187억원, 영업손실은 약 5억 6060만원을 기록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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