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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바운티 테크놀로지스, 유니베스트 관계사에 최대 100만 달러 약속어음 발행

초기 50만 달러 차입, 연 9% 무담보 브릿지론…대주 콤마스의 자회사 유니베스트는 지분 10.7%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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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바운티 테크놀로지스(AquaBounty Technologies, Inc., NASDAQ:AQB)는 10월 29일(현지시간) 유니베스트 시큐리티스(Univest Securities, LLC)의 관계사인 콤마스 인터내셔널(Commas International LLC)에 최대 100만 달러 규모의 약속어음을 발행했다고 11월 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대주가 수시로 자금을 빌려주는 브릿지론 방식이다.

회사는 원금 합계 최대 100만 달러 한도 안에서 수시로 자금을 차입할 수 있다. 공시일 기준 회사가 이 어음으로 받은 차입금은 50만 달러다. 회사는 차입금을 운영자금과 단기 유동성 수요 대응에 쓸 계획이다.

각 차입금의 이율과 만기는 어음에 딸린 일정표에 건별로 정한다. 첫 차입금에는 연 9%의 이자가 붙고 만기는 2028년 10월 29일이다. 모든 차입금 원금은 늦어도 어음 발행일로부터 25년이 되는 날까지 상환해야 한다.

경과 이자는 어음 발행일의 매 주년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지급해야 하며, 기한 내 지급되지 않으면 그 주년일에 연 단위로 복리 계산된다. 회사는 할증금이나 위약금 없이 언제든 차입금 전부 또는 일부를 조기 상환할 수 있다. 상환금은 미지급 이자에 먼저 충당된 뒤 원금에 충당된다.

어음은 무담보이며 자회사 보증도 없다. 회사 주식으로 전환되지 않고, 대주에게 워런트나 기타 주식 증권도 발행되지 않았다. 재무 약정이나 채무불이행 사유를 두지 않으며, 회사 채무의 기한 이익 상실(조기상환) 조항도 없다.

대주 측과의 지분·주선 관계

콤마스 인터내셔널은 유니베스트 시큐리티스의 지주회사다. 유니베스트 시큐리티스는 10월 16일 우선주 전환 이후 아쿠아바운티 테크놀로지스 발행 보통주의 약 10.7%를 실질 보유하고 있다. 유니베스트 시큐리티스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브래들리 리치먼드도 보통주 약 5.5%를 실질 보유하고 있다.

유니베스트 시큐리티스는 그동안 회사의 자금조달 4건에서 주선기관을 맡았다. 2025년 10월 400만 달러 규모 선순위채 사모발행에서 수수료 28만 달러와 비용 12만 5000달러를, 2026년 2월 등록 직접공모에서 수수료 8만 500달러와 비용 3만 달러를 받았다. 2026년 4월 시리즈 A 전환우선주 사모발행의 현금 50만 달러 부분에서 3만 5000달러, 6월 시리즈 B 전환우선주 사모발행에서 15만 7500달러를 수수료로 받았다. 수수료는 모두 각 발행 총 현금 조달액의 7%였다.

유니베스트 시큐리티스는 2025년 10월 사모발행 때 투자자로서 선순위채를 직접 매입했고, 2026년 4월 이를 시리즈 A 전환우선주로 교환했다. 이 우선주가 보통주로 전환돼 현재 보유 지분이 됐다.

4월과 6월 사모발행의 주선 계약에 따라 유니베스트 시큐리티스는 각 발행 종결 후 18개월간 회사의 향후 공모·사모 발행과 매각·합병·경영권 변경 거래에서 인수인, 주선기관 또는 재무자문사를 맡을 우선거래권을 갖는다. 오하이오 자산 매각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어음 발행과 관련해 콤마스 인터내셔널과 유니베스트 시큐리티스는 주선 수수료를 받지 않았다.

아쿠아바운티 테크놀로지스는 매사추세츠주 하버드에 본사를 둔 유전자 연어 육상 양식 기술 및 수산물 개발 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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