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코스트 은행 상호지주회사 구조 재편에 따라 보통주 1163만 8000주 발행받아
내러갠셋 파이낸셜 코포레이션(Narragansett Financial Corporation)이 2일(현지시간) 내러갠셋 반코프(NARA)의 보통주 1163만 8000주를 취득해 지분 55.0%를 보유하게 됐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를 제출했다.이번 주식 취득은 11월 2일 발효된 베이코스트 은행(BayCoast Bank)과 내러갠셋 파이낸셜의 2단계 상호지주회사(two-tier mutual holding company) 형태 구조 재편에 따라 이뤄졌다. 내러갠셋 파이낸셜이 발행회사인 내러갠셋 반코프로부터 신주를 교부받은 구조로, 취득 과정에서 별도의 현금 대가는 지급되지 않았다.
내러갠셋 파이낸셜은 이번에 취득한 1163만 8000주 전량에 대해 단독 의결권과 단독 처분권을 갖는다. 회사 측은 보고서에서 과반 주주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계획이지만, 현재로서는 추가 지분 매수나 매도, 합병·구조조정, 이사회 구성 변경, 자산 매각 등 특정한 경영권 관련 계획이나 제안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향후 시장 가격과 회사의 사업 전망, 대체 투자 기회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주식을 추가 매수하거나 매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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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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