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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X 지노믹스, 안수만 사트파티·조셉 질리엄 신규 이사 선임

스탠퍼드대 부교수 사트파티 및 글라우코스 사장 질리엄 이사회 합류…질리엄은 감사위원장 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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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X 지노믹스(10X GENOMICS INC, NASDAQ:TXG)는 지난 10월 28일 이사회가 지명·기업지배구조위원회의 추천에 따라 안수만 사트파티(Ansuman Satpathy) 박사와 조셉 질리엄(Joseph Gilliam)을 Class III 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선임은 즉시 효력이 발생했으며, 두 이사의 임기는 2028년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사트파티 박사는 2024년 4월부터 스탠퍼드대학교 병리학 및 면역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2021년 11월부터 윙 벤처 캐피털(Wing Venture Capital)의 벤처 파트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종양학·면역학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AI 활용 신약 발굴에 주력하는 이뮤나이(Immunai) 등 4개 비상장 라이프사이언스 기업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

사트파티 박사는 이사회 합류 전 10X 지노믹스의 과학 자문역이었다. 2024년 12월 13일 회사와 과학 자문 계약을 맺고 그 대가로 RSU 1만 주를 받았으며, 이 계약은 이사 선임에 앞서 올해 10월 종료됐다.

질리엄 이사는 2022년 4월부터 글라우코스 코퍼레이션(Glaukos Corporation)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고 있다. 그 전에는 2017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글라우코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기업개발 담당 수석부사장을, 2013년부터 2017년 5월까지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 & Co.) 헬스케어 투자은행 부문 매니징 디렉터를 지냈다. 현재 캐리스 라이프사이언스(Caris Life Sciences) 이사회에서 감사위원회와 보상위원회 위원도 맡고 있다.

두 신규 이사는 회사의 비임직원 이사 보수 정책에 따라 연간 6만 달러의 현금 보수를 받는다. 또 목표가치 40만 달러 규모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2026년 11월 30일 1회 부여받는다. 이 RSU는 2028년 2월 21일 3분의 1이 가득되고, 이후 2년간 분기마다 같은 비율로 가득된다. 매년 정기 주주총회 당일에는 목표가치 21만 5,000달러 규모의 연례 RSU도 부여받는다.

질리엄 이사는 10월 30일 자로 이사회 감사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돼, 연간 2만 5,000달러(필요 시 일할 계산)의 보수를 추가로 받는다.

10X 지노믹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레전턴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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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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