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업 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어 이익 성장에 성공
손해사정 및 보험 위탁관리 서비스 기업 크로우포드 앤드 컴퍼니(CRD-A)가 3분기 해외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증가한 순이익을 거뒀다.크로우포드 앤드 컴퍼니가 2일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환급금 제외 매출(revenues before reimbursements)은 3억 2162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3억 2217만 1000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같은 기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500만 8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240만 8000달러 대비 21%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클래스 A(CRD-A)와 클래스 B(CRD-B) 주식 모두 0.31달러로 전년 동기의 0.25달러에서 24% 늘어났다.
회사가 비GAAP 지표로 산출하는 3분기 연결 영업이익(operating earnings)은 2883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2659만 1000달러 대비 8%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해외 사업(International Operations)의 영업이익이 호주, 캐나다, 라틴아메리카 등 주요 지역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 765만 2000달러에서 1066만 8000달러로 39.4% 급증했다. 반면 미국 재산 및 손해보험(U.S. Property & Casualty) 영업이익은 970만 달러로 전년 동기(980만 달러) 대비 1.0% 감소했으며, 브로드스파이어(Broadspire) 부문 영업이익은 1297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1528만 6000달러) 대비 15.1% 줄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7903만 2000달러로 2025년 12월 31일 기준 6407만 9000달러보다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총부채는 1억 8910만 달러에서 2억 2510만 달러로 증가했다. 회사는 올해 9개월 동안 보통주 클래스 A 181만 5458주(주당 평균 11.80달러)와 클래스 B 10만 8963주(주당 평균 10.25달러)를 자사주로 매입했다.
크로우포드 앤드 컴퍼니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보험사 및 자가보험 단체를 대상으로 손해보험 사정 및 위탁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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