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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비 트러스트, 3분기 로열티 수입 307만 달러 수령…보너스 로열티 '0달러'

철광석 출하량 114만 2290톤으로 전년 대비 증가…기준 가격 미달로 보너스는 미지급
메사비 트러스트, 3분기 로열티 수입 307만 달러 수령…보너스 로열티 '0달러'이미지 확대보기
메사비 트러스트(MESABI TRUST, NYSE:MSB)는 노스쇼어 마이닝(Northshore Mining Company)의 모회사인 클리블랜드-클리프스(Cleveland-Cliffs Inc.)로부터 2026년 9월 30일로 끝난 역년 기준 3분기 실버베이(Silver Bay)발 철광석 출하 로열티 보고서를 10월 30일 받고, 같은 날 총 307만 1304달러의 로열티를 수령했다고 11월 2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는 지난 10월 15일 발표한 분배금 미지급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로열티 보고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노스쇼어의 철광석 제품 출하분을 기준으로 메사비 트러스트에 귀속된 기본 로열티는 280만 2377달러였다. 보너스 로열티는 0달러였고, 이전 분기 관련 조정분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와 별도로 메사비 랜드 트러스트(Mesabi Land Trust)에 26만 8927달러가 지급돼 총 수령액은 307만 1304달러가 됐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보고서에서 역년 3분기 실버베이발 간주 출하(deemed shipments) 물량이 모두 2026년 조정 보너스 로열티 기준가격인 톤당 71.70달러를 밑도는 가격에 기반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 간주 출하분에 적용된 가격은 2025년 9월과 12월에 이뤄진 제3자 판매를 근거로 했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로열티 산정이 변동 가능한 추정 가격에 기반한다고 밝혔고, 트러스트는 모든 로열티가 자체 실사와 검증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출하량 증가와 로열티 변동 요인

로열티는 분기와 연초 이후 누적 철광석 펠릿 등의 생산·출하량, 철광석 제품 판매 가격, 메사비 트러스트 부지에서 나온 생산·출하 비중에 따라 정해진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가 역년 3분기 메사비 트러스트 몫으로 인정한 철광석 출하량은 114만 2290톤으로, 전년 같은 분기 98만 7370톤보다 늘었다.

보고서에는 2025년 9월 클리블랜드-클리프스의 단일 제3자 고객에게 철광석 펠릿을 소량으로 3차례 출하했다고 보고한 이후 추가 제3자 판매 거래가 반영되지 않았다.

트러스트는 노스쇼어의 생산·출하량이 클리블랜드-클리프스의 가동 중단 결정(2022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중단), 계열사를 포함한 고객의 인도 일정, 철광석 업계 경기, 생산·정비 일정, 오대호 기상 여건 등에 따라 분기·연도별로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특정 분기나 연도의 로열티와 분배금이 이후 분기나 연간 로열티·분배금을 반드시 시사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메사비 트러스트는 노스쇼어의 철광석 생산·출하분에 대한 로열티를 받는 트러스트로, 도이치은행 트러스트 컴퍼니 아메리카스(Deutsche Bank Trust Company Americas)가 법인 수탁자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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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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