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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전 파머슈티컬스, 이사회 의장에 프레드 하산 선임…3분기 순손실 1억 1904만 달러로 적자 폭 축소

3분기 매출 1855만 달러로 전년 대비 258.5% 증가…사노피 연구 마일스톤 1000만 달러 달성 영향
리커전 파머슈티컬스, 이사회 의장에 프레드 하산 선임…3분기 순손실 1억 1904만 달러로 적자 폭 축소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리커전 파머슈티컬스(RECURSION PHARMACEUTICALS INC, NASDAQ:RXRX)가 10월 31일(현지시간)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인원을 기존 9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는 한편 프레드 하산(Fred Hassan)을 신임 이사회 의장(Chair of the Board)으로 즉각 선임했다고 2일 공시했다.

하산 신임 의장은 Class II 이사로서 초기 임기는 2029년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그는 과거 셰링프라우(Schering-Plough)와 파마시아(Pharmacia)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으며, 브릿지바이오 파머(BridgeBio Pharma) 수석 사외이사 및 노스텔라(Norstella) 집행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공시는 지난 10월 15일 발표한 2억 달러 규모 클래스A 보통주 공모가 확정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3분기 실적 및 주요 재무 현황

함께 발표된 2026년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총매출은 1855만 달러로 전년 동기(518만 달러) 대비 258.5%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번 분기 매출 증가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Sanofi)와의 면역학 소분자 프로그램 협력에서 1000만 달러 규모의 마일스톤을 달성한 데 주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영업손실은 1억 2318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7220만 달러) 대비 줄었으며, 순손실 역시 1억 1904만 달러(주당순손실 0.2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억 6225만 달러(주당순손실 0.36달러) 대비 적자 폭을 축소했다. 연구개발(R&D) 비용은 9912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2106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

9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 현금성자산 및 제한된 현금은 5억 6153만 달러다. 지난 10월 16일 종결된 보통주 공모 순수입금 약 1억 8720만 달러를 포함한 프로포마(추정) 기준 현금성 자산은 약 7억 4870만 달러로, 추가 자금 조달 없이 2029년까지 운영 자금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리커전 파머슈티컬스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본사를 두고 머신러닝과 바이오 데이터를 결합한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리커전 OS(Recursion OS)'를 운영하는 바이오기업이다. 사노피, 로슈 및 제넨텍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면역학·신경과학 등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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