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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가드 애퀴지션, 3분기 순이익 194만 달러…신탁계좌 이자수익 217만 달러 계상

운영비용 증가 속 신탁계좌 이자 수입으로 흑자…합병 대상 미선정, 계속기업 불확실성 기재
세이프가드 애퀴지션, 3분기 순이익 194만 달러…신탁계좌 이자수익 217만 달러 계상이미지 확대보기
세이프가드 애퀴지션(SAFEGUARD ACQUISITION CORP, NYSE:SAC)이 2일(현지시간) 3분기 분기보고서(10-Q)를 제출했다.

3분기 세이프가드 애퀴지션의 순이익은 194만 114달러(주당 0.06달러)로, 전년 동기 5만 8650달러 순손실(주당 0.01달러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신탁계좌(Trust Account)에서 발생한 이자수익 217만 315달러가 반영되면서 순이익을 견인했다.

영업손실은 23만 20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5만 8650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제3자 대상 운영 및 행정비용이 11만 7701달러, 특수관계자 대상 비용이 11만 2500달러 발생했다.

올해 9개월 누적 기준 순이익은 556만 9243달러(주당 0.18달러)를 기록했으며, 신탁계좌 누적 이자수익은 630만 7824달러로 집계됐다. 누적 영업손실은 73만 8581달러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회사의 현금은 93만 8218달러, 신탁계좌 예치금액은 2억 3683만 4020달러다. 공모주 주주가 상환을 청구할 경우 받을 수 있는 금액은 9월 30일 기준 주당 약 10.30달러다. 총자산은 2억 3787만 8137달러이며, 누적 결손금은 826만 7521달러다.

회사는 아직 특정 합병 대상을 선정하지 않았고, 대상 기업과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는 기업공개 이후 인수 후보들을 평가하며 대화를 이어왔다고도 설명했다. 경영진은 합병 완료 기한인 2027년 12월 이전에 첫 사업결합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만 9월 30일 기준 운전자본은 92만 1520달러이며, 회사는 보유 현금이 합병 완료 기한까지 운영을 유지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기한 내 합병을 완료하지 못하면 청산 목적 외 모든 영업을 중단하게 되며, 회사는 이런 조건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상당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세이프가드 애퀴지션은 케이맨 제도 면제회사(exempted company)로 설립된 블랭크체크 회사(SPAC)로, 지난해 12월 5일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2억 3000만 달러를 신탁계좌에 예치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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