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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코어, 3분기 매출 4억 231만 달러로 19% 증가…연간 전망 상향

GAAP 순손실 458만 9000달러로 적자 폭 축소, 비GAAP 영업이익률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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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프로코어 테크놀로지스(Procore Technologies, NYSE: PCOR)가 3일(현지시간) 2026년 3분기(9월 30일 종료) 매출이 4억 231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3억 3885만 1000달러) 대비 1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레이철 파일스(Rachel Pyle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 성장률 가운데 2%포인트가 드론디플로이(DroneDeploy) 인수 효과라고 설명했다.

GAAP 기준 영업손실은 718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1503만 달러)보다 줄었고, 순손실도 458만 9000달러(주당 0.03달러)로 전년 동기 910만 1000달러(주당 0.06달러)에서 축소됐다. GAAP 영업이익률은 -2%로 전년 동기 -4%에서 개선됐고, GAAP 매출총이익률은 80%였다.

비GAAP 기준 영업이익은 9443만 7000달러로 전년 동기 5864만 5000달러에서 늘었고, 비GAAP 영업이익률은 23%로 전년 동기 17%보다 높아졌다. 비GAAP 순이익은 7736만 5000달러(희석 주당 0.51달러)로 전년 동기 6457만 4000달러(0.42달러)를 웃돌았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9569만 3000달러, 자유현금흐름은 7299만 5000달러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1~9월 누적 매출은 11억 3680만 3000달러였고, 누적 순이익은 323만 7000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순손실 6317만 9000달러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3분기 총매출 유지율(gross revenue retention rate)은 95%였고, 연간 반복 매출(ARR) 10만 달러 이상을 내는 유기적 고객 수는 9월 30일 기준 2,968곳으로 1년 전보다 14% 늘었다. 9월 말 잔여이행의무(RPO)는 18억 971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드론디플로이 인수와 전환사채 발행

회사는 3D 지상·항공 현실 캡처 기술을 보유한 드론디플로이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3분기 현금흐름표에는 사업결합 지출(취득 현금 차감) 7억 9046만 달러와 전환사채 발행 대금 9억 5000만 달러가 잡혔다. 9월 말 비유동 전환사채 잔액은 9억 2794만 달러다.

3분기 인수 관련 비용은 2656만 1000달러로 전년 동기(107만 2000달러)보다 크게 늘었고, 이자비용도 496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27만 6000달러에서 증가했다. 9월 말 영업권은 12억 5494만 8000달러로 지난해 말(5억 7408만 3000달러)의 두 배를 넘었다.

연간 매출·이익률 전망 상향

파일스 CFO는 핵심 사업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연간 매출과 이익률 전망을 상향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6년 연간 매출을 15억 5700만~15억 59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전년 대비 17.7~17.9% 성장한 수준이며, 드론디플로이 비유기적 매출 2400만 달러가 포함됐다. 연간 비GAAP 영업이익률은 19.0~19.5%, 자유현금흐름 마진은 18.0%로 예상했다.

자유현금흐름 마진 전망에는 드론디플로이 인수 관련 일회성 현금 지급 약 2300만 달러가 반영됐으며, 이를 제외하면 19.5%다. 4분기 매출은 4억 2000만~4억 2200만 달러(드론디플로이 비유기적 매출 1900만 달러 포함)로 전년 동기 대비 20.3~20.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비GAAP 영업이익률은 15.5~16.0%, 2027년 연간 비GAAP 영업이익률은 25%로 제시했다.

이사회는 10월 30일 최대 3억 달러 규모의 새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2025년 11월 3일 승인된 기존 3억 달러 프로그램은 2026년 11월 3일 만료됐다. 새 프로그램은 운전자본을 재원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공개시장 등에서 매입하며 2027년 10월 30일 만료된다. 회사는 3분기 자사주 매입에 1억 7500만 달러를 썼다.

프로코어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핀테리아에 본사를 둔 건설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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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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