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순투자 목적, 공모주배정분 매도 후 장내매수로 58만 2000주 확보
자산운용사 오이코스자산운용 주식회사가 코스닥 상장사 한화플러스제6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한화플러스제6호스팩) 지분 9.08%를 신규로 보유하게 됐다고 11월 4일 공시했다. 보고의무발생일은 10월 30일이며, 보고사유는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 보유목적은 단순투자다.이번 보고서 기준 오이코스자산운용의 보유주식등의 수는 58만 2000주(9.08%)이며, 직전 보고서는 없어 이번이 첫 신규 보고다. 보유주식 전량은 의결권 있는 주권이고 신주인수권증권·전환사채권 등 다른 종류의 증권은 포함되지 않았다. 특별관계자는 없어 오이코스자산운용 단독으로 보고했다.
발행회사인 한화플러스제6호기업인수목적은 10월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로,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는 641만주다. 공시상 오이코스자산운용과 발행회사의 관계는 주주로 기재됐다.
금융기관의 자기계정 및 고객계정별 보유내역에 따르면 58만 2000주는 전액 고객계정을 통해 보유하고 있으며 자기계정으로 보유한 주식은 없다. 공시에는 오이코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오이코스IPO일반사모투자신탁(전문투자자)제1호와 제3호 두 펀드가 집합투자기구로 함께 기재됐다.
세부변동내역을 보면 오이코스자산운용은 상장일인 10월 30일 공모주배정분으로 6813주를 단가 2000원에 신규로 취득했다. 같은 날 이 물량 6813주를 전량 장내매도했으며 매도 단가는 2336원이었다.
오이코스자산운용은 같은 날 장내매수를 통해 58만 2000주를 단가 1889원에 새로 사들였다. 공모주배정분 매도와 별도의 장내매수로 최종 보유 주식수가 58만 2000주(9.08%)로 맞춰졌다.
오이코스자산운용은 보유목적을 단순투자로 명시해 발행회사 경영권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로 오이코스자산운용의 한화플러스제6호스팩 지분은 5% 보고 기준을 넘어선 9.08%로 집계됐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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