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액 완납에 따른 납세담보 해제, 공탁주식 회수 절차 진행 예정
코스닥 상장사 꿈비의 최대주주 박영건 대표이사와 특별관계자 3인이 11월4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경)를 공시했다. 보고서작성기준일인 11월3일 기준 이들이 보유한 주식등은 직전 보고서와 동일한 524만2428주(35.82%)로 집계돼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었다.다만 신탁·담보 등 계약이 체결된 주식등의 수는 254만4548주(17.39%)에서 230만9548주(15.78%)로 줄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변경 보고는 박영건과 특별관계자인 최진희가 세액을 완납해 납세담보가 해제되면서 보유주식에 관한 계약 내용이 바뀐 데 따른 것이다. 보고의무발생일은 세액 완납일인 10월30일을 기준으로 했으며, 납세담보 해제에 따른 공탁주식 회수 절차는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 기준 개별 보유내역을 보면 박영건 대표이사 본인이 246만2167주(16.82%)를 보유하고 있고, 특별관계자인 최연서가 160만603주(10.94%), 최진희가 117만2958주(8.02%), 박주혁이 6700주(0.05%)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현재 남아 있는 주식등에 관한 계약은 모두 키움증권과의 주식담보대출 4건으로 집계됐다. 박영건은 110만3118주(7.54%, 계약체결(변경)일 2026년 8월28일, 최초 계약 2025년 8월28일, 계약기간 11월30일까지)와 47만399주(3.21%, 계약체결(변경)일·계약기간 동일)를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최진희는 22만7038주(1.55%, 계약체결(변경)일 2026년 6월12일, 최초 계약 2025년 12월12일, 계약기간 9월14일까지)와 50만8993주(3.48%, 계약체결(변경)일 2026년 9월3일, 최초 계약 2026년 3월3일, 계약기간 12월3일까지)를 담보로 제공하고 있으며, 네 건을 합한 담보주식등은 230만9548주(15.78%)다.
담보계약 세부 내역에 따르면 박영건의 대출금액은 각각 10억원과 4억2642만6829원(이자율 6.90%, 담보유지비율 140%)이고, 최진희의 대출금액은 각각 2억3337만2100원(이자율 6.50%, 담보유지비율 180%)과 4억7801만900원(이자율 6.90%, 담보유지비율 180%)이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신고됐다. 박영건과 특별관계자는 최대주주로서 임원 선임·해임, 정관 변경, 합병·분할 등 회사의 주요 경영사항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11월3일 기준 꿈비의 공매도 비중은 0.19%(33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인 0.31%보다 낮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30일 기준 6만548주로 발행주식 대비 0.40%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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