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R 10만 달러 이상 고객 4860곳으로 확대…연간 매출 전망 최대 45억 2500만 달러 제시
AI 기반 관찰 가능성 및 보안 플랫폼 기업 데이터도그(Datadog, NASDAQ:DDOG)가 2026년 3분기 매출이 1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3분기 매출은 11억 9709만 달러로 전년 동기 8억 8565만 1000달러에서 늘었다.데이터도그의 3분기 GAAP 기준 영업이익은 7470만 6000달러(영업이익률 6%)로 전년 동기 영업손실 580만 9000달러에서 흑자 전환했다. 순이익은 1억 1831만 6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32달러)로 전년 동기 3388만 5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10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비GAAP 기준 조정 영업이익은 3억 3428만 9000달러(조정 영업이익률 28%), 조정 희석 주당순이익은 0.81달러로 집계됐다.
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억 8995만 1000달러, 잉여현금흐름은 2억 5063만 4000달러였다. 9월 30일 기준 현금·현금성자산과 유가증권은 52억 달러다. 올리비에 포멜(Olivier Pomel)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고객들이 디지털 운영과 AI 활용을 확대하면서 플랫폼 전반에서 강한 도입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대형 고객 확대와 신규 AI 모델 출시
대형 고객 기반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연간 반복 매출(ARR) 10만 달러 이상을 기여하는 고객 수는 약 4860곳으로, 전년 동기(약 4060곳) 대비 20% 증가했다.사업 측면에서는 AI 연구팀이 운영 환경 장애 조사용으로 개발한 첫 특화 모델 '스카우트 1.0(Scout 1.0)'을 공개했다. 프리뷰 단계인 스카우트는 장애 조사 제품 '비츠 인베스티게이션(Bits Investigation)'에 탑재됐으며, 회사는 프론티어 모델 수준의 성능을 훨씬 적은 추론 비용으로 구현한다고 밝혔다.
4분기 및 2026년 연간 실적 전망
데이터도그는 2026년 4분기 매출 전망치로 11억 9000만 달러에서 12억 달러 사이를 제시했다. 4분기 비GAAP 조정 영업이익은 2억 8000만 달러에서 2억 9000만 달러, 비GAAP 주당순이익은 희석 가중평균 주식 수 약 3억 7900만 주를 가정해 0.69달러에서 0.71달러로 예상했다.2026년 연간 전체 매출은 45억 1500만 달러에서 45억 25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비GAAP 조정 영업이익은 10억 9500만 달러에서 11억 500만 달러, 비GAAP 주당순이익은 약 3억 7500만 주 가정 기준 2.73달러에서 2.75달러 수준으로 제시했다.
데이터도그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모니터링 및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는 미국 IT 기업으로, 뉴욕주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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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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