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관계자 한재관 지분 0.05%도 함께 소멸, 에코볼트는 현재 거래정지 상태
코스닥 상장사 에코볼트(종목코드 097780)의 최대주주인 오성첨단소재와 특별관계자 한재관이 11월 5일 합산 보유주식등 607만 4966주(29.94%)에 대한 대량보유 보고 의무가 발행회사의 합병으로 해지됐다고 보고했다.보고구분은 '변동'이고 보고사유는 '발행회사 합병에 따른 의무보고 해지'다. 직전 보고서(2026년 6월 1일 기준) 대비 보유주식등 수와 의결권 수는 모두 607만 4966주(29.94%)에서 0주(0%)로 줄었다.
개별로 보면 오성첨단소재의 보유 주식은 606만 5366주(29.89%)에서 0주로, 발행회사 임원이자 계열회사 임원인 한재관의 보유 주식은 9600주(0.05%)에서 0주로 각각 줄었다. 양측 모두 변동방법은 '합병'이며, 변동일은 합병등기일인 2026년 11월 4일로 기재됐다.
변동방법이 매매가 아닌 합병으로 기재된 점에서, 이번 변동은 오성첨단소재 등이 주식을 매도하거나 처분해 발생한 것이 아니라 에코볼트의 합병에 따라 대량보유 보고 의무 자체가 해지된 데 따른 것으로 공시됐다.
오성첨단소재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신고했으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4조 제1항에 따른 이사·감사 선임과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합병·분할 등 사항에 대해 최대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세부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에코볼트는 현재 거래정지 상태다. 이에 앞서 10월 20일에는 주식의 병합·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말소를 사유로 한 주권매매거래정지 공시가 나왔다.
10월 22일 기준 에코볼트의 공매도 거래량은 22주로 그날 전체 거래량 1만 5386주의 0.14%였으며, 최근 20거래일 평균 공매도 비중 0.01%보다 높았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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