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택수 본인 3만 5227주 장내매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 증가로 비율 하락
코스닥 상장사 에이텀의 최대주주 한택수와 특별관계자 3인은 에이텀 주식등을 합산 269만 4224주(27.06%) 보유하고 있다고 11월 5일 보고했다. 보고 사유는 장내매수에 따른 변동보고이며, 보고의무발생일은 11월 3일이다.보고자 측 합산 주식등은 직전 보고서(5월 11일)의 265만 8997주(28.27%)보다 3만 5227주 늘었지만 보유비율은 1.21%포인트 낮아졌다. 이 중 주권(의결권 있는 주식)은 259만 9844주(26.11%)로 직전 256만 4617주(27.27%)보다 1.16%포인트 낮아졌다.
보고자별로는 한택수 본인이 217만 5122주(21.85%)를 보유하고 있다. 특별관계자는 이근혜 42만 522주(4.22%), 윤두현 7만 3220주(0.74%), 임성기 2만 5360주(0.25%)다. 윤두현 보유분 중 6만 9020주와 임성기 보유분 2만 5360주는 주권이 아닌 기타 항목이다.
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이번 변동은 한택수 본인의 장내매수에 따른 것이다. 한택수는 11월 2일 2000주, 3일 8165주, 4일 9850주, 5일 1만 5212주를 주당 5320원에서 5926원 사이에 사들여 나흘간 총 3만 5227주를 매입했다. 이에 따라 본인 보유 주식은 213만 9895주에서 217만 5122주로 늘었다.
한택수가 이번 장내매수에 쓴 취득자금은 총 1억 9868만 3650원으로 전액 자기자금이다. 한택수는 자기자금의 조성 경위 및 원천을 근로소득 등이라고 보고했다.
보유주식등이 늘었는데도 비율이 낮아진 것은 비율 산정 기준인 에이텀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가 늘었기 때문이다. 이 총수는 직전 보고서 기준 940만 4980주에서 이번 보고서 기준 995만 6831주로 55만 1851주 증가했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한택수는 보고서에서 최대주주로서 임원 선임·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합병·분할 등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로서는 각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에이텀의 11월 4일 종가(5830원) 기준 시가총액은 약 570억원으로, 이번 취득자금 1억 9868만 3650원은 그 약 0.3% 수준이다.
에이텀의 최근 4분기(연결 기준, 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매출액은 약 1115억 7205만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약 44억 5000만원, 당기순손실은 약 53억 3443만원을 기록했다.
11월 4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3.70%(3515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인 2.70%를 웃돌았다. 같은 날 거래량은 9만 5059주였고 공매도 평균단가는 5649원이었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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