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5% 증가한 4억 5586만 달러·조정 EBITDA 70% 급증
외래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기업 라이프스탠스 헬스 그룹(NASDAQ: LFST)이 5일(현지시간)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었고,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은 모든 재무 지표에서 상향했다.3분기 매출은 4억 5586만 달러로 전년 동기(3억 6381만 달러) 대비 2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08만 달러로 전년 동기(741만 달러)보다 크게 늘었고, 순이익은 2238만 달러로 전년 동기(107만 달러) 대비 급증했다. 주당순이익(EPS)은 기본과 희석 기준 모두 0.06달러로 전년 동기(0.00달러)보다 개선됐다.
비GAAP 지표인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6836만 달러로 전년 동기(4021만 달러) 대비 70% 늘었고, 매출 대비 비율은 11.1%에서 15.0%로 높아졌다. 센터 마진(Center Margin)은 1억 6140만 달러로 38% 증가했으며, 매출 대비 비율은 전년 동기 32.0%에서 35.4%로 올랐다.
1~9월 누적 매출은 12억 9469만 달러로 전년 동기(10억 4209만 달러)보다 늘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6024만 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 200만 5000달러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조정 EBITDA 비율이 오른 이유로 방문당 총매출 증가, 매출 대비 센터 비용 비중 하락, 매출이 일반관리비보다 빠르게 늘어난 데 따른 영업 레버리지 개선을 꼽았다.
임상의 네트워크 확충과 방문 건수 증가
임상의 수는 8863명으로 전년 대비 11% 늘었고, 3분기에만 전분기 대비 321명이 순증했다. 3분기 환자 방문 건수는 전년 대비 17% 늘어난 270만 건이다. 회사는 순임상의 증가에 따른 방문 건수 확대, 임상의 생산성 향상, 방문당 총매출 상승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데이브 버던(Dave Bourdon) 최고경영자(CEO)는 "사업 전반의 실행력이 다시 한번 우리 기대를 넘어서는 실적을 이끌었다"며 "강한 성장세에 힘입어 2026년 연간 전망을 모든 재무 지표에서 추가로 상향할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경두개자기자극술(TMS)과 스프라바토(Spravato) 치료에서 나온 긍정적 환자 성과와 새 전자건강기록(EHR) 시스템 도입 등 플랫폼 투자도 언급했다.
현금흐름과 자사주 매입
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370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2240만 달러였다. 1~9월 누적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억 7004만 달러로 전년 동기(8859만 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억 1882만 달러, 장기부채(순액)는 2억 5552만 달러다.회사는 1~9월 자사주 매입에 1억 2243만 달러를 썼다. 전년 동기에는 매입이 없었다. 발행주식 수는 지난해 말 3억 8832만 주에서 9월 30일 3억 8019만 주로 줄었다.
2026년 연간 가이던스 상향
라이프스탠스는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을 17억 4100만~17억 6100만 달러로 높였다. 센터 마진 전망은 5억 9900만~6억 1300만 달러, 조정 EBITDA 전망은 2억 4200만~2억 5000만 달러로 각각 상향했다.4분기 실적 전망으로는 매출 4억 4600만~4억 6600만 달러, 센터 마진 1억 4900만~1억 6300만 달러, 조정 EBITDA 5600만~6400만 달러를 제시했다.
2017년 설립된 라이프스탠스 헬스 그룹은 미국에서 소아·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외래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35개 주에서 575개 이상의 센터를 운영하며, 본사는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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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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