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스팟 시장 가격으로 공급…헤징 없는 판매 전략 유지
우라늄 에너지(URANIUM ENERGY CORP, AMEX:UEC)는 자회사 UEC US 우라늄(UEC US Uranium LLC)이 미국의 주요 원전 전력회사 2곳과 장기 우라늄 정광(U3O8)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른 총 공급 물량은 110만 파운드로, 향후 6년에 걸쳐 인도될 예정이다. 1개 계약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 매년 10만 파운드를 공급하며, 다른 1개 계약은 2028년부터 2032년까지 매년 10만 파운드를 인도하는 구조다.
모든 인도 물량은 해당 시점의 현물(스팟) 시장 가격을 적용해 이뤄진다. 최저 가격이나 최고 가격, 할인, 고정 가격을 두지 않고 100% 미헤징(unhedged) 판매 방식을 유지해 향후 우라늄 가격 변동에 완전히 노출되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앞서 2026 회계연도에 파운드당 평균 93.13달러의 판매 가격을 기록한 바 있다.
우라늄 에너지는 미국 텍사스주 코퍼스크리스티 및 캐나다 밴쿠버에 주요 사무소를 두고 있는 우라늄 탐사·개발 및 생산 기업이다. 텍사스 및 와이오밍 지역 등에서 생산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헤징 전략을 바탕으로 우라늄 시장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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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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