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3 위성 서비스 수요 호조로 순이익 1852만 달러 달성… 연간 매출 최대 1억 5000만 달러 제시
실시간 우주 기반 지능 정보 기업 블랙스카이 테크놀로지(BLACKSKY TECHNOLOGY INC, NYSE:BKSY)가 Gen-3 위성 서비스 수요 증가에 힘입어 3분기 흑자 전환과 함께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블랙스카이의 2026년 3분기 매출은 4284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 1961만 8000달러 대비 118.4% 증가했다. 특히 위성 기반 지능 및 인공지능(AI) 서비스 부문 매출이 3274만 달러를 기록해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40만 5000달러로 전년 동기 영업손실 1682만 6000달러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은 1851만 5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1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534만 달러 순손실 대비 흑자 전환했다. 회사는 영업 실적 개선과 파생상품 관련 이익이 순손익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조정 EBITDA(Adjusted EBITDA)는 1277만 3000달러로 분기 최고치를 달성했다.
연간 실적 가이던스 상향 조정
호실적에 힘입어 블랙스카이는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올해 두 번째로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에서 높인 1억 4000만 달러~1억 5000만 달러로 제시했으며, 조정 EBITDA 전망치도 1800만 달러~2400만 달러로 늘려 잡았다. 연간 설비투자(CAPEX) 전망은 5000만 달러~6000만 달러 수준을 유지했다.회사 측은 프랑스와 아랍에미리트(UAE)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통해 유럽 등 시장에 초기 50대 규모의 위성 성좌를 공급하는 10억 달러 규모 투자 프로젝트의 전담 광학 위성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 정부와 2개월간의 7자리 수 규모 Gen-3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다섯 번째 Gen-3 위성을 성공적으로 배치해 운용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9월 30일 기준 블랙스카이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 제한된 현금, 단기투자자산의 합계는 2억 3110만 달러다.
블랙스카이 테크놀로지는 미국 버지니아주 한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체 저궤도 위성 성좌와 인공지능 플랫폼을 통해 우주 기반 영상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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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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