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그나 인수·정치 광고 호조로 지배주주 순이익 2억5500만달러, 264% 증가
넥스타 미디어 그룹(NEXSTAR MEDIA GROUP INC, NASDAQ:NXST)은 2026년 3분기 순매출이 21억 3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1억 9800만 달러) 대비 78.0%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5일(현지시간) 공시했다.매출 증가분 9억 3500만 달러는 주로 테그나(TEGNA) 인수로 추가된 매출 7억 6500만 달러와 기존 사업부의 광고·배급 매출 증가에서 나왔다. 배급 매출은 10억 9100만 달러로 53.9% 늘었으며, 이 가운데 테그나 인수 효과가 3억 5200만 달러였다. 기존 사업부도 요율 인상과 스트리밍 가입자 증가 등으로 배급 매출이 늘었다.
광고 매출은 10억 2300만 달러로 114.9% 급증했다. 테그나 인수로 4억 500만 달러가 더해졌고 기존 사업부의 정치 광고가 1억 6300만 달러 늘었으며, 정치 광고 집중으로 비정치 광고가 줄어 증가분을 일부 상쇄했다. 선거가 치러지는 올해 3분기 총 정치 광고 매출은 3억 1700만 달러로 역대 3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5억 3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7500만 달러) 대비 204.0% 증가했다. 넥스타 미디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억 5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7000만 달러) 대비 264.3% 늘었고,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7.92달러로 전년 동기(2.14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비지배지분을 포함한 순이익은 2억 5000만 달러다.
회사는 테그나 인수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와 기존 사업부의 정치 광고 매출 증가가 순이익을 끌어올렸고, 테그나 거래와 관련한 이자·법인세·일회성 비용 증가가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순이자비용은 1억 8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9400만 달러에서 늘었다.
비GAAP 지표인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7억 5600만 달러로 111.2%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테그나 인수 효과가 2억 4300만 달러였다. 조정 EBITDA 마진은 35.4%로 전년 동기(29.9%)보다 높아졌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6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1억 1700만 달러) 대비 481.2% 증가했고, 역시 비GAAP 지표인 조정 자유현금흐름(Adjusted Free Cash Flow)은 4억 4300만 달러로 166.9% 늘었다.
1~9월 누적 순매출은 55억 2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억 3900만 달러(전년 동기 2억 7500만 달러), 희석 EPS는 16.62달러(전년 동기 8.57달러)였다.
부채 상환과 레버리지 현황
회사는 3분기에 보유 현금과 영업 현금흐름으로 부채 3억 5000만 달러를 상환하고 배당금 5800만 달러를 지급했다. 9월 30일 이후 공시일까지 담보 신용시설 5억 2500만 달러를 추가로 갚아, 올해 들어 공시일까지 상환한 부채는 총 13억 달러에 이른다.9월 30일 기준 넥스타와 독립 소유 변동지분실체(VIE)인 미션 브로드캐스팅(Mission Broadcasting)의 연결 부채는 금융비용 등 차감 기준 114억 900만 달러로 지난해 말(63억 3300만 달러)보다 늘었다. 담보 신용시설 48억 4900만 달러, 담보부 채권 37억 9700만 달러, 무담보 채권 27억 6300만 달러로 구성된다. 보유 현금은 4억 4600만 달러다.
프로포마 기준 1순위 담보 순레버리지 비율은 3.03배로 신용약정상 기준치 4.75배를 밑돌았고, 총 순레버리지 비율은 4.04배였다. 두 비율은 올해 2분기부터 테그나 인수에 따른 예상 시너지를 빼고 산정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가처분(preliminary injunction) 명령을 받고 있어 테그나 인수에 따른 시너지 실행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원고 측 청구에 대한 본안 재판은 2027년 7월 6일로 잡혀 있다. 약정상 시너지를 레버리지 계산에 반영하려면 거래일로부터 18개월 안, 즉 2027년 9월 19일까지 실현이 예상돼야 하는데, 재판 결과가 나온 뒤 그 기한까지 시간이 짧아 예상 시너지를 제외했다는 설명이다.
방송 제휴 연장과 콘텐츠
사업 면에서는 8월 폭스(FOX) 41개 시장 제휴를 다년간 연장했고, 넥스타와 테그나가 각각 66개, 8개 시장의 CW 제휴를 다년간 연장했다. 테그나는 10월 13개 시장의 ABC 제휴도 다년간 연장했다.뉴스네이션(NewsNation)의 3분기 전일 시청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다. 더 CW(The CW)는 전미핫로드협회(NHRA)와 다년 독점 중계권 계약을 맺고 2027년 9월부터 미션 푸즈 드래그 레이싱 시리즈의 마지막 7개 경기를 중계한다.
텍사스주 어빙에 본사를 둔 넥스타 미디어 그룹은 TV 및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뉴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작·유통하는 미디어 기업이다.
#넥스타미디어그룹 #NXST #실적발표 #미디어 #정치광고
※ 본 콘텐츠는 AI가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된 참고 자료로,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