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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지움 파머슈티컬, 3분기 매출 2억 1634만 달러로 분기 최대…연간 가이던스 재확인

ADHD 치료제 '조네이 PM' 매출 24% 증가…통증 포트폴리오는 18% 감소, 순이익 2176만 달러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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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회사 콜레지움 파머슈티컬(Collegium Pharmaceutical, Inc., NASDAQ: COLL)이 3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올해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콜레지움 파머슈티컬은 5일(현지시간) 공시에서 9월 30일로 끝난 2026년 3분기 제품 매출(순액)이 2억 1633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2억 936만 1000달러보다 3% 늘었다고 발표했다. 콜린 터퍼(Colleen Tupper)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프랜차이즈가 전체 매출의 36% 이상을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ADHD 치료제 '조네이 PM(JORNAY PM)'의 3분기 매출은 51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조네이 PM을 처방한 의료진은 3만 3000명에 육박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전년 동기보다 19% 늘었다. 처방 건수도 16% 증가했다.

인수로 확보한 ADHD 치료제 '아즈스타리스(AZSTARYS)'는 콜레지움 소유 아래 처음으로 한 분기를 온전히 보내며 265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아즈스타리스 처방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 가까이 늘었다. 비크람 카르나니(Vikram Karnani) 최고경영자(CEO)는 인수 전인 2025년 연간 처방 감소에서 의미 있게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증 치료제 포트폴리오 매출은 1억 3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벨부카(Belbuca)' 매출은 5770만 달러로 1%, '엑스탬프자 ER(Xtampza ER)' 매출은 4580만 달러로 9% 줄었다. '뉴신타(Nucynta)' 프랜차이즈 매출은 3080만 달러로 44% 감소했으며, 여기에는 뉴신타·뉴신타 ER 위임 제네릭 판매와 관련해 힉마 파마슈티컬스 USA(Hikma Pharmaceuticals USA Inc.)로부터 받은 420만 달러가 포함됐다.

회사는 앞서 지난 10월 19일 독일 그뤼넨탈(Grünenthal)과 뉴신타 관련 특허 소송을 합의로 종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영업이익 감소와 법인세 혜택

3분기 매출총이익은 1억 2541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2917만 1000달러보다 줄었다. GAAP 기준 영업비용은 9669만 6000달러로 44% 증가했고, 주식 기준 보상과 인수 관련 비용 등을 제외한 조정 영업비용은 6939만 달러로 25% 늘었다. 영업이익은 2872만 2000달러로 전년 동기 6208만 7000달러에서 감소했다.

세전이익은 790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4343만 6000달러에 못 미쳤지만, 1385만 3000달러의 법인세 혜택이 반영돼 GAAP 순이익은 2175만 9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60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순이익은 3150만 7000달러(희석 주당순이익 0.84달러)였다.

비GAAP 기준 조정 순이익은 7519만 4000달러(조정 주당순이익 1.96달러)로 전년 동기 8727만 2000달러(2.25달러)보다 줄었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억 2158만 9000달러로 전년 동기 1억 3299만 5000달러 대비 9% 감소했다.

자사주 매입과 연간 가이던스

회사는 3분기 중 5000만 달러 규모의 가속 자사주 매입(ASR)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최종 정산은 4분기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영업활동으로 창출한 현금은 8650만 달러였고, 9월 말 현금·현금성자산 및 시장성 유가증권은 1억 4480만 달러였다. 9월 말 기한부 차입금은 8억 4250만 7000달러로 지난해 말 5억 7111만 2000달러보다 늘었다.

회사는 2026년 연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연간 제품 매출은 8억 2500만~8억 5500만 달러, 조네이 PM 매출은 1억 9000만~2억 달러, 아즈스타리스 매출은 6500만~7500만 달러다.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는 4억 4500만~4억 7000만 달러다.

콜레지움 파머슈티컬은 매사추세츠주 스토턴에 본사를 둔 제약회사로, 중추신경계(CNS) 및 통증 질환 치료제를 공급하며 조네이 PM, 아즈스타리스, 벨부카, 엑스탬프자 ER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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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중 데이터투자 기자 net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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